항목 ID | GC0020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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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公義 |
영어음역 | Han Gong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미숙 |
[정의]
고려 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의지(宜之)이다. 한강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을 지낸 한사기(韓謝奇)이고, 아버지는 사숙공(思肅公) 한악(韓渥)이며, 아들은 문경공(文敬公) 한수(韓脩)이다. 형 한대순(韓大淳)과 동생 한중례(韓仲禮), 한방신(韓方信)이 있다.
[활동사항]
음직으로 벼슬을 받고 충혜왕의 신임으로 호군에 특진하여 대호군(大護軍), 삼사우윤(三司右尹)에 올랐다. 그러나 집권층의 비위에 거슬려 전주목사(全州牧使)로 좌천되었는데, 목민관으로서 선정을 베풀어 칭송이 높았다. 충정왕 때 대언(代言)을 거쳐 1364년(공민왕 13)에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원에 다녀와서 청성군(淸城君)으로 봉해졌다.
그러나 1365년에 신돈(辛旽)의 참소로 인해 영도첨의 이공수(李公遂), 수시중(守侍中) 경천흥(慶千興), 판삼사사(判三司事) 이수산(李壽山), 찬성사(贊成事) 송경(宋卿), 정당(政堂) 원송수(元松壽), 동지밀직(同知密直) 왕중귀(王重貴) 등과 파면을 당하였다.
[상훈과 추모]
나이 59세에 죽으니, 시호를 평간(平簡)이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