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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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 |
영어음역 | Saemiharosandang |
영어의미역 | Saemiharosandang Shrine |
이칭/별칭 | 새밋당,봉개동 동회천 본향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 105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하순애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4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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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새미하로산당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신목형 본향당 |
둘레 | 53.4m |
면적 | 16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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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채수림 외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봉개동 동회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본향당.
‘새미하로산또’를 모시는 전형적인 산신당이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당굿이 전승되는 곳이며, 당굿을 할 때 산신 놀이를 벌인다. 제일은 음력 1월 14일에 신과세제, 7월 14일 백중마불림제를 한다.
당 왼쪽 대나무에는 다른 지역의 여성들이 시집오기 전 마을의 본향신을 모시는 중산이 있다. 이들이 당에 갈 때는 ‘새미하로산또’ 몫의 메와 시집오기 전 마을의 본향신 몫의 메를 함께 가지고 간다.
600여 년 전 고려 후기 충신이었던 홍좌수, 현반수 등이 유배되어 정착할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이 산세가 좋고 샘이 맑은 것을 보고 거주하였다. 이후 차차 남쪽으로 내려와 현재 위치로 옮겨 거주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회천 화천사 동쪽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밭으로 둘러싸인 곳에제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장 한가운데 보호수로 지정된 신목(팽나무)이 있다. 신목 왼쪽에 시멘트로 나지막한 직사각형의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도 거의 대부분의 마을 여성들이 당굿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4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전형적인 신목형의 당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점과 당굿이 전승되며, 산신 놀이가 행해지고 있는 등 전통 신앙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