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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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시행 중인 농지에 일반 작물 대신 경관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소득 손실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경관 작물은 유채,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목화, 야생화 등으로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는 작물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시·군의 읍·면 지역과 준농촌 지역(「농지법」에 의한 농업 진흥 지역과 「도시계획법」에 의한 개발 제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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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농장 견학, 관찰, 영농 연수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농장. 1980년대 들어와 농촌 지역에서는 도·농간 소득 격차가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방 경제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라 농산물 가격 지지 수준을 억제시켜야 했으므로 농업 소득 증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의 한계를 인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 농업 생산 기반이 열악하여 노동 생산성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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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산하 기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 환경 및 어업 자원의 관리, 수산 생물의 양식 기술 개발 및 자원 조성, 어구 어법 및 양식 시설물의 개발, 수산물 위생 관리 및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등의 조사·시험 및 연구와 관련한 사무를 관장하는 해양수산부 소속의 국립 연구기관으로서 제주수산연구소는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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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 기관. 1906년 7월에 목포 상공회의소에서 마른정어리취급규칙을 제정하여 수산물을 검사한 것이 우리나라 수산물 검사의 효시로서 1930년대에 들어 수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수산물 검사의 중요성이 재인식되었다. 그리하여 1937년 4월에 수산제품검사소를 조선총독부 직속으로 이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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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축산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설치된 연구 기관. 1956년 9월 ‘중앙축산기술원 제주지원’으로 구좌읍 송당 목장에서 발족되었다. 1962년 ‘농촌진흥청 제주시험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04년 현재의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로 명칭을 바꾸었다. 제주 한우의 개량을 위한 연구 수행의 일환으로서 제주 지역에서 사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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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목장. 1956년 9월에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정부가 제주도 국립목장 건설을 계획한 후, 8월에 송당 목장 터에 목장 건설 공사에 착수, 공사비 3,540만환을 투입, 야간 공사 끝에 10월 말에 1차 완공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11월에 1차로 육우를 도입했으며, 동시에 대통령령에 의해 국립 제주 목장으로 공포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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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제주 지역 유일의 상수원 저수지. 맑고 깨끗한 어승생오름 계곡에서 형성된 물줄기를 모아 어승생저수지를 조성하였다. 어승생저수지 개발은 1966년 6월 20일 제주도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제주도 수자원개발 기본구상도를 직접 그려 한라산 고지대 수원 개발 방안을 지시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어승생저수지가 개발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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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1962년까지 존속되었던 일제가 남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정책적 보호를 받기위하여 수산업이 갖는 산업적인 특수성을 고려, 일제 강점기의 수산 단체 제도를 폐기하고 합리적인 수산 단체를 창설하기 위한 수산업협동조합법이 1962년 1월 20일에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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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있는 양조업체. 한라산은 순수 토착자본으로 제주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서민 대중과 가장 친숙한 소주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11월 3일 창업주인 현성호가 제주시 삼도2동(현 제주시 북초등학교 북쪽)에 탁주·제 제주 생산업체인 호남양조장을 창업했다. 1955년 1월 1일 소주 제조 면허를 취득하고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