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동김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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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기계 장치 없이 나잠업으로 미역·천초 등의 해초와 소라·전복·해삼·문어 등을 캐면서 생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해녀라고 한다. 아직도 제주도 전역에 5,000명이나 되는 해녀가 특이한 나잠수 작업으로 생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녀들은 자신들의 바다에서의 물질 작업을 ‘칠성판을 등에다 지고 혼백상자를 머리에 이고’ 한다고 표현할 만큼 목숨을 건 위험한 일을 해내는 여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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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제주시는 탐라의 역사 발상지일 뿐 아니라 제주도의 역대수부로서 행정·산업·교육·문화의 중심지여서 독특한 인문적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제주시 지역은 제주도의 관문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제주시를 통해 방문하게 된다. 제주 방문 관광객의 경우 1971년도에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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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혼상제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과정에서의 통과 의례이다. 이는 반 게넵(Arnold van Gennep)이 주장한 것으로 세 가지 절차로 나뉜다. ‘분리-과정-가입’ 의례가 그것인데, 현재의 집단에서 새로운 집단으로 이행해 가는 과정에서 행해진다. 분리를 위한 의식 절차는 상례에서 가장 잘 발전되고, 통합을 위한 의식 절차는 혼례에서 가장 잘 발전된다. 또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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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천주교 단체. 제주 시내에는 제주교구청이 있는데, 제주교구 아래로는 본당을 비롯한 수도회, 교구기관 및 신자들의 단체들이 조직되어 있다. 제주교구청 내 제주 시내에 있는 본당은 제주 중앙 본당을 비롯하여 광양 본당, 서문 본당, 동광 본당, 노형 본당, 신제주 본당, 화북 본당, 동문 본당 등이 있다. 제주 중앙 본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