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여성 리코더 연주 단체.

[설립 목적]

2003년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음악 소양 증진 및 리코더 연주 활동을 통하여 사회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최영희 단장과 최재식 지휘자를 주축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여수어머니리코더합주단은 2003년 7월 19일 창단 연주회를 하였으며, 2020년까지 18회의 정기 연주회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주일에 두 번씩[매주 토요일 오전과 월요일 저녁] 지휘자인 홍성현의 지도를 받아 개인의 음악 소양을 향상하고,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연주뿐 아니라 리코더 캠프를 연 1회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전국리코더콩쿠르 일반부 합주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을 13회 수상하였으며, 합주단 내 리코더 앙상블 또한 중주 부문에서 다수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시민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에는 여수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순천 연향시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YMCA 가사리 별밤축제에서는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6년 5월 기쁜노인요양원에서 어버이날 초청 음악회를 가졌고, 2017년 6월 11일 임진각에서 평화통일합동 공연, 7월 예랑교회 초청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 및 소호초등학교 리코더 콘서트 출연, 10월 예리고의 집 작은음악회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8년 화양중앙교회 초청 연주와 같은 해 10월 제20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 판매전 및 특별전 초청 공연을 하였다.

2019년 5월 진달래마을 어버이날 행사에서 리코더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재능 기부를 하였으며, 10월에는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예술축제와 극동방송 초청 공연에서 연주를 하였다. 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국제 교류 ‘2019 평화통일 공감 메아리’에서 한·독 리코더 합동 공연을 하였으며, 10월 12일 제12회 여수평생학습축제 공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12월 ‘제2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의 식전 공연을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공연하였다.

[현황]

여수어머니리코더합주단은 한국음악교육센터 산하 단체로 2021년 현재 단장은 최재식, 음악 감독은 유환일, 지휘자는 홍성현, 악장은 송신례, 총무는 고선경이 맡고 있으며. 소프라노 파트장 박점남, 알토 파트장 임선아, 테너 파트장 장지영, 베이스 파트장은 서민혜가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수어머니리코더합주단은 어머니들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리코더 합주단으로, 정기적인 연주 활동으로 여수시의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