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있는 카페 겸 화랑.

[설립목적]

열악한 여수 미술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작품을 매개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여, 미술품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갤러리 연은 2007년 7월 여수에 처음으로 설립된 이래 송암 강종래 초대전을 시작으로 전문 미술전시공간이 부족한 여수에 지역 미술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공간이면서, 지역민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자리하다 화양면 도로 확장 사업에 따라 2014년에 철거되었다.

[활동사항]

2007년 7월 갤러리연 개관전으로 초대전으로 송암 강종래 초대전을 진행하였고, 2007 여름 기획 초대전, 이존립 초대전, 김대진 초대전, 제11회 여수 청년 작가회전, 광주 작가 15인 초대전 「파도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은현의 바다 전」, 「하영희 예쁜그릇 전」, 「김충렬 전각전」 등을 개최하였고, 제18회 중앙여고 미술 동문전, 신표현 작가회 전 「자유」, 창립 10주년 기념-「중작파전」, 갤러리 연 자선 음악회-소리새 공연, TOTEMISM-임병중 전, 제12회 여수 청년 미술 작가회전을 개최하였다.

2008년에는 2008 여수 국제 아트 페스티벌, 「자연 이미지 전 -유상국」을 개최하였고, 2010 여수 국제 아트 페스티벌 본전시관 등 여수미술전시장으로 운영되었다.

[현황]

대지 1,600평에 건평 300평으로 지어진 콘크리트 건축물로, 1층 80평은 갤러리로 2층은 카페로 운영되었으며, 화양면 도로 확장 사업으로 인해 2014년에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