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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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麗水- |
영어의미역 | Yeosu Internet New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 50-2[시청로 1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유삼 |
성격 | 지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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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 | 신장호 |
발행인 | 신장호 |
창간연도/일시 | 2005년 9월 30일 |
발행처 | 여수인터넷뉴스사 |
발행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 50-2[시청로 112] |
홈페이지 | 여수인터넷뉴스(http://www.ysinews.com)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여수인터넷뉴스사에서 제공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
[창간경위]
1995년 9월 『여수인터넷뉴스』 웹사이트를 띄우기 전 여수 지역은 중앙지, 지방지, 방송 등이 활발하게 취재 보도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뉴스나 정보에 대한 속보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지역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체의 필요성에 따라 여수 지역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뉴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형태]
『여수인터넷뉴스』는 가입 회원들을 상대로 여수 지역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총 19조항의 정보 공유 약관을 만들어 네티즌과 뉴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취재 기자 1명과 명예 기자가 제공하는 기사, 각급 관광서의 보도자료, 사진 등을 웹상에 띄운다.
[구성/내용]
『여수인터넷뉴스』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은 물론 전국 주요 뉴스를 부분적으로 다루며 네티즌과 만나고 있다. 화면 구성은 크게 뉴스와 오피니언 및 사회단체 소식 등을 묶은 인사이드, 생활정보, 홈페이지 정보, 포토이야기 등 6개 부문으로 되어 있다. 뉴스 부문에서는 전국의 주요 뉴스를 소개하는 전국핫뉴스와 전남뉴스, 여수뉴스, 정치의회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축제 뉴스로 구분하였다.
특히 여수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뉴스를 하나의 콘텐츠로 독립시켜 놓았다. 오피니언란은 인물들을 소개하는 여수 사람들과 독자 투고의 글, 사설과 칼럼을 실으며, 뉴스나 여수 미래에 대한 호평&혹평을 실어 네티즌들의 의견을 담고 있다. 인사이드란은 가벼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수 지역 사회단체들의 근황을 소개하며 ‘이런 일이’와 상가 소개, 추천 여행지, 자유게시판, 정보광장란을 싣고 있다. 또 계절별 또는 상황별 필요 정보를 한데 묶어 생활정보란을 제공하며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사회단체, 쇼핑몰 등 홈페이지 정보를 모아 싣고 있다. 이 밖에 네티즌들을 위한 포토포토, 포토뉴스, 독자포토뉴스, 나의 포토포토 코너는 인터넷신문의 보는 기능을 한층 높인 것이다.
[변천과 현황]
여수 지역의 인터넷 신문의 역사는 짧지만 그 시작이 『여수인터넷뉴스』는 아니다. 2000년에 지역 신문인 『진남신문』과 『여수신문』에서 인터넷을 통해 지역 뉴스를 제공했고 정보신문인 『교차로』에서 인터넷 지역 신문인 『여수투데이』를 통해 지역 소식을 전달하였다. 2006년 『까치정보』에서 『여수닷컴』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지역 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이들은 주간 신문을 발행한 같은 기사를 인터넷에 띄우는 형식이어서 뉴스의 신선도와 속도감이 뒤떨어졌다. 그에 반해 현재 『여수인터넷뉴스』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싣는 등 인터넷 신문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공중파 방송이 여수시의 소식을 전하기는 했으나 편성에 의한 프로그램이다보니 정보의 다양성을 담지 못했다. 반면 인터넷 신문은 인터넷 매체의 특성상 다양성, 속도성, 접근의 용이성 등을 갖추게 되었다. 『여수인터넷뉴스』는 이러한 인터넷 신문의 장점을 살려 설립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300만 명에 달하는 독자가 방문하였다. 이를 통해서 여수시에서도 인터넷 신문이 또 하나의 독립된 언론 매체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