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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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朔寧崔氏 |
영어의미역 | Sangnyeong Cho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 상적마을 |
집필자 | 김준옥 |
[정의]
최천로를 시조로 하고 최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연원]
삭녕최씨의 시조는 고려 때 평장사를 지냈던 최천로(崔天老)이다. 최천로의 아들 최유가(崔兪嘉)가 명종 때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내고 삭녕에서 대대로 살았으므로 아버지 최천로를 시조로 삼고 본관을 삭녕으로 하였다. 그 뒤 친어모군낭장(親御侮軍郎將)으로 낭장(郎將)을 지낸 최선보(崔善甫)는 낭장공파(郎將公派) 1세조로, 함경전부사(含慶殿副使)를 역임했던 최연(崔珚)을 부사공파(副使公派)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입향경위]
삭녕최씨 여수 입향조는 조선 초기 집현전 학자 최항[1409~1474]의 후손 최기(崔琦)이다. 최기는 참봉을 지냈던 인물로 1737년(영조 13)에 남원에서 적량동 상적마을에 입향하여 세가를 이루었다.
[현황]
입향조 최기의 후손들은 여수시 적량동 상적마을에서 일문을 이루며 살아 왔으나 1982년부터 마을 전체가 여수산업단지에 편입됨에 따라 여수 신도시 및 다른 지역으로 분산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