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종합 예술 행사. 산업화가 중시되던 1970년대 성장 일변도의 현실에 반발하여 예술을 통해 새로이 문제 제기를 하던 흐름이 형성되었다. 여수시 또한 이러한 새로운 흐름에 동참하고자 여수 예술인들이 단합하여 1977년 10월 21일 제1회 여수예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78년 제2회를 맞아 명칭을 여수예술...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모든 창조 활동. 예술이란 독특한 표현 양식에 의하여 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활동으로,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빛깔·모양·소리·글 등에 의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창조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조형으로는 건축·조각·회화, 표정으로는 무용·연극, 소리로는 음악, 글로는 시·...
-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국악인. 정홍수(丁洪秀)는 향토민속문화보존회를 이끌면서 한국국악협회 전남지부 초대 지부장과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장을 맡아 호남의 문화 예술계를 이끌었다. 1981년 정홍수가 발굴한 현천 소동패놀이가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며 예능 보유자가 되었다. 현천 소동패놀이는 농사일의 노동력을 높이고 일꾼들의 피로를 덜기 위하여 하던...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여수지역 지부.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는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1962년 정홍수, 서형식, 박창곤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해 7월에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지부 설치를 인준 받았다. 초대지부장으로 정홍수를 선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