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214 |
---|---|
한자 | 放浪詩人 蘭皐 金-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10-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2000년 9월 -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 건립 |
---|---|
현 소재지 |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10-4 |
성격 | 조각상 |
관련 인물 | 김병연 |
재질 | 대리석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05㎝[기단 높이]|128㎝[기단 너비]|128㎝[기단 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김삿갓의 문학사상과 시대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조각상.
[개설]
김병연(金炳淵)은 자가 성심(性心), 호는 난고(蘭睾)이며,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에서 태어났다. 김병연의 할아버지인 선천부사 김익순이 반란군인 홍경래에게 투항한 죄로 폐족이 되어 현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를 거쳐 양백지간인 김삿갓면 어둔마을에 정착하였다. 항상 삿갓을 쓰고 다녀 김삿갓으로 불리었다. 김삿갓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으로 천부적인 재능과 예술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시를 써서 서민들의 해환을 달래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격식과 전통을 벗어나 자유분방한 시구를 읊으며 평생을 살았다. 김삿갓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장르인 언문시를 써서 우리나라 근대시의 시원을 이루었다.
[건립 경위]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은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에 있던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보유자 박찬수가 만든 김삿갓 나무조각상을 축소하여 2000년 9월 영월군수 김태수가 세웠다.
[위치]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10-4번지 조각공원 안에 있다. 바로 앞은 원형교차로이다.
[형태]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은 기단이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 105㎝, 너비 128㎝, 두께 128㎝이다.
[금석문]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에는 김삿갓의 생애와 건립 경위가 새겨져 있다.
[현황]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상은 비를 맞아 약간의 얼룩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