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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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月里 |
영어공식명칭 | Duw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두월리(斗月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두월1리, 두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두들, 시르미[시루뫼, 증산], 덕골, 해맬[호매], 사시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두월리 명칭은 두월산(斗月山)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화군 임지면 하외리, 두월리와 중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화군 상운면 두월리가 되었다. 1973년 3월 1일 영주군 이산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이산면 두월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내성천이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서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관류한다. 하천 주변을 제외하고는 고도 250m 내외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성천 동쪽에는 두월산[247.7m]이 솟아 있다. 동부 산지 사이로 여러 갈래 골짜기가 길게 뻗어 내려와 내성천에 이르며, 골짜기를 따라 마을과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두월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7.44㎢이며, 인구는 116가구, 247명[남 133명, 여 114명]이다. 지방도제935호선이 동서로 통과한다. 농업은 벼농사 외에도 수박·고추·생강·마·양파 등 밭농사가 성하고 소, 닭 등 축산업도 이루어진다. 내성천 변은 영주댐 수몰 지역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던 농경지와 일부 마을은 잡초가 무성한 늪지로 변했다. 거주하던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거나 높은 지대로 이주하게 되었다. 영주 괴헌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62호], 영주 덕산 고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9호], 영주 도림서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7호] 등도 옮겨 세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