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1518
한자 黃-
영어공식명칭 Kestrel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07년 - 황조롱이 시화호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재지정
지역 출현 장소 시화호 - 경기도 시흥시 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Falco tinnuncul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 척삭동물문 〉 조강 〉 매목 〉 맷과
서식지 산지|인가
몸길이 30~33㎝
새끼(알) 낳는 시기 4~7월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맷과에 속하는 조류.

[개설]

황조롱이는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2007년과 2014년에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이 보고되었고, 2008년 월곶동 풍림아파트 단지와 2016년 시흥 갯골 등에서 촬영되었다. 학명은 Falco tinnunculus이다. 매류는 전 세계에서 58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6종이 기록되어 있다. 황조롱이, 매,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새매, 개구리매, 붉은배새매, 참매를 한데 묶어 매류로 취급하고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형태]

황조롱이의 몸길이는 30~33㎝이다. 수컷은 밤색 등면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아랫면에는 큰 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꽁지는 회색에 넓은 흑색 띠가 있고 끝은 백색이다. 암컷의 등면은 짙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고, 꽁지에는 갈색에 암색 띠가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맹금류[매류와 수리류]는 주로 농약, 공장 폐수, 그 밖의 오염원이 몸속에 쌓인 새나 짐승 및 그 밖의 동물성 먹이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번식률이 줄어들 뿐 아니라 서식 환경의 파괴나 남획까지 곁들여져 생존을 크게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맹금류 중에서도 황조롱이를 비롯한 대표적인 6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태 및 사육법]

황조롱이는 드물게나마 도시 건물에서도 번식하지만, 산지에서 말똥가리나 새매의 둥지를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또 하천가 절벽의 바위나 흙벽 구멍에 산란하기도 한다. 4월에서 7월 초순에 걸쳐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 기간은 28~31일이고, 27~33일이 지나면 새끼를 독립시킨다. 쥐, 두더지, 작은 새, 곤충류, 파충류 등 동물성 먹이를 포식한다. 툰드라 지역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 분포하는데 겨울에 북부의 집단은 적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의 집단은 정주(定住)한다.

[현황]

황조롱이는 2007년 시화호 부근에서 서식하는 것이 보고되었고, 2008년 월곶동 풍림아파트 단지에서 5개의 알을 산란하여 부화한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2014 시흥 환경 백서』의 현장 조사에서도 시화호 부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18년 2월에도 시화호시흥 갯골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한편 우리나라와 일본·중국을 비롯하여 동쪽으로는 티베트까지, 남쪽으로는 미얀마·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겨울에는 하이난섬, 인도차이나, 인도, 실론 때로는 보르네오,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월동하며 타이완에서도 출현 기록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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