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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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鹽嶪 |
이칭/별칭 | 대한염업주식회사,(주)성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포동|월곶동|방산동 일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혁 |
준공 시기/일시 | 1953년 10월 10일 - 대한염업주식회사 전신 (주)화성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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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3년 10월 28일 - 대한염업주식회사법 공포 |
이전 시기/일시 | 1963년 11월 12일 - 대한염업주식회사 설립 등기 |
개칭 시기/일시 | 1992년 2월 29일 - 대한염업주식회사에서 (주)성담으로 상호 변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9월 30일 - 대한염업주식회사 상공부장관 우량상품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3월 20일 - 대한염업주식회사 제3회 상공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 |
최초 설립지 | 대한염업주식회사 - 경기도 시흥시 포동|월곶동|방산동 일원 |
현 소재지 | (주)성담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1 성담빌딩 16층 |
현 소재지 | (주)성담 솔트베이 -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987 |
성격 | 기업체 |
면적 | 지하 5층|지상 17층|연면적 19,834㎡ |
전화 | 02-560-8100 |
홈페이지 | (주)성담(http://www.sungdam.co.kr)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소금 제조업체.
[개설]
대한염업은 1963년 소금 생산 및 매매에 초점을 둔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2년 (주)성담(成潭)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넘게 국내 제일의 천일염 생산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건립 경위]
1906년 최초로 마련된 '염세규정(鹽稅規程)'은 1920년에 폐지되었다. 1930년에 '염수이입관리령(鹽輸移入管理令)'이 제정되었으나 1942년에 이 관리령도 폐지되고, 1942년 5월에 '조선염전매령(朝鮮鹽專賣令)'이 새로 만들어졌다. 분단과 전쟁을 거쳐 염전 관련 법의 정비로 1956년 '조선염전매령'이 폐지되고 새로운 '염전매법(鹽專賣法)'이 제정되었다. 그후 1960년 또 다시 '염업정비임시조치법(鹽業整備臨時措置法)'이 제정되었다가 1961년 '염전매법' 폐지 및 '염관리임시조치법(鹽管理臨時措置法)' 제정으로 소금의 민영화가 추진되었다.
1963년 이 임시조치법은 폐지되고, '염관리법(鹽管理法)' 제정과 '대한염업주식회사법(大韓鹽嶪株式會社法)'이 공포[법률 제1421호]되어 제정되었다. 이를 근거로 하여 10월 30일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11월에 정부의 현물 출자에 따른 회사 설립 등기를 마쳤다.
[변천]
회사 설립 이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1970년 12월에 ‘대한염업주식회사법’이 폐지되었고, 1971년 7월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산업은행 소유 주식을 매각하여 상법상 완전한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이후 천일염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및 수입 등에 주력하였지만 1990년대 들어 소금의 전면 개방과 맞물려 시장 수요가 크게 바뀌었다. 1992년 2월에 (주)성담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3년 5월 주식 장외 거래 목적으로 등록하였다. 2008년 7월에는 서울특별시 삼성동 본사 사옥을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만 9834㎡ 규모로 증축하였다.
[구성]
대한염업은 경기도 시흥시 포동, 월곶동, 방산동 일원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천일염 생산을 비롯하여 염 부산물의 생산 및 가공 판매업, 무역업, 물품 보관업, 염전 지구의 개발 등에 주력하였다. 이후 시흥시 관내 폐염전 조치에 따라 염전 규모의 축소와 생산량 감소 등의 국면을 맞이하였다.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한염업은 부동산 개발과 유통·레저 등의 투자, 개발, 임대 사업 분야로 진출하였다. 관계 회사로는 (주)성담유통, (주)성담 솔트베이 등이 있다.
[현황]
대한염업에서 (주)성담으로 바뀐 후 2018년 현재 천일염 관련 사업은 정리되었다. 그렇지만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염전 운영에 오랫동안 관여하였고, 시화 신도시에 이마트를 건설하거나 장곡동에 퍼블릭 골프장인 솔트베이 골프 클럽을 운영하는 등 향토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