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에서 1989년 1월 1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 범위의 구역.

[개설]

시흥시는 1989년 1월 1일 시흥군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을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2018년 12월 현재 시흥시의 행정구역은 18개의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동은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월곶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정왕본동, 과림동, 연성동, 장곡동, 능곡동, 배곧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동을 구성하는 법정동은 대야동, 계수동, 신천동, 방산동, 포동, 미산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논곡동, 군자동, 거모동, 월곶동, 정왕동, 죽율동, 과림동, 무지내동, 하중동, 하상동, 광석동, 장현동, 장곡동, 능곡동, 화정동이 있다.

[일제강점기]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으로 과거 인천부의 신현면·전반면·황등천면이 부천군 소래면에 편제되었고, 과거 안산군에 속했던 초산면은 시흥군 수암면이 되었으며, 안산군 마유면과 대월면에 속했던 지역은 시흥군 군자면으로 편성되었다.

[시 승격 이전]

1973년 부천군의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하면서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으며 1979년 8월 경기도 반월지구 출장소가 개소하면서 수암면과 군자면에 속했던 13개 리가 분리되어 반월출장소로 이속되었다. 1980년 12월 소래면이 소래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83년 2월 소래읍 옥길리의 일부는 광명시에, 계수리 일부는 부천시에 각각 편입되었다. 1988년 12월 31일 시흥군이 폐지되면서 1989년 1월 1일 시흥시가 출범하였다.

[시 승격 이후]

시 승격 당시 시흥시는 기존의 리를 동으로 전환하여 30개의 법정동을 토대로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정왕동, 안산동, 거모동, 신관동 등 9개 행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91년 1월 15일 매화동의 일부가 중림출장소로, 신관동·목감동·안산동·거모동의 일부 지역이 연성출장소로 분소하였다. 이들 두 출장소는 같은 해 9월 1일 각각 중림동과 연성동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1월 1일 신관동이 신현동으로, 중림동이 과림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4년 7월 1일 거모동이 군자동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4월 20일 법정동인 수암동·장상동·장하동을 관할하던 행정동 안산동이 주민 의견 조사 결과에 따라 시흥시에서 안산시로 이속되었다. 1995년 11월 15일에는 무지동의 명칭을 무지내동으로 개칭하였다.

시화지구 개발 이후 정왕동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정왕동은 1999년 9월 정왕1동과 정왕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2002년 3월 정왕1동과 정왕2동이 다시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으로 분동되었다. 2003년 12월 정왕1동이 정왕본동과 정왕1동으로 다시 나뉘어졌다. 2010년 9월 연성동이 연성동과 능곡동으로 분동되었으며, 2014년 2월 연성동이 연성동과 장곡동으로 또 분동되었고, 같은 해 3월에는 군자동이 군자동과 월곶동으로 분동되었다.

[행정동과 법정동의 관계]

시흥시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의 범위가 일치하는 동은 신천동, 월곶동, 장곡동뿐이다. 나머지 14개 행정동은 법정동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으며, 행정동과 법정동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대야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대야동, 계수동이 있다. 신현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방산동, 포동, 미산동이 있다. 은행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은행동, 안현동이 있다. 매화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이 있다. 목감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논곡동이 있다. 군자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군자동, 거모동이 있다. 과림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과림동, 무지내동이 있다. 연성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하중동, 하상동, 광석동, 장현동이 있다. 능곡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능곡동, 화정동이 있다. 정왕본동에 포함되는 법정동에는 정왕동, 죽율동이 있다.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은 모두 법정동 정왕동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