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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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川石長生 |
영어음역 | Jucheon Seokjangseung |
영어의미역 | Stone Guardian Post in Jucheon-myeon |
이칭/별칭 | 호기리 석장승,호기리 돌장승,호기리 미륵정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 산 6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종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9년 12월 27일 - 주천석장승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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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주천석장승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돌장승 |
양식 | 입석[선돌] |
높이 | 270㎝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 산63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에 있는 돌장승.
[개설]
미륵 불상 모양과 비슷해서 이곳 사람들은 미륵정이라고 부른다. 김기수의 자손들이 장승을 보호하고 칠월 칠석이면 여기에 모여 제사를 지내자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1979년 12월 27일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건립경위]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르나, 전설에 의하면 아들을 낳지 못하는 한 여인의 꿈에 미륵이 나타나 아들을 낳도록 해줄 테니 집 한 채 지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여인이 아들을 낳은 후에 집을 지어주었다고 전한다. 돌장승의 집까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호기리에서 육모정 쪽으로 500m쯤 가면 하천 옆에 호기리 마을을 수호하는 돌장승이 서 있다. 이 장승은 원래 근처 논 가운데 묻혀 있었다가, 1850년경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형태]
주천석장승의 높이는 270㎝이며, 얼굴은 원숭이형으로 목이 없어 머리가 가슴에 파묻혀 있다. 머리에 패랭이를 썼으며 둥근 눈에 코가 크고 볼록하며 귀는 작다.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옷을 입은 채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자세이다.
[현황]
현재 둘레에 철로 울타리를 쳐놓은 상태이다. 과거에는 돌장승 제각이 있었는지 모르나 지금은 없다.
[의의와 평가]
민간 신앙과 미륵 신앙이 습합된 형태의 기묘한 신앙 형태를 인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