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광치동에 있었던 사립 대학.

[교육목표]

진리(眞理), 창조(創造), 봉사(奉事)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교수 연구하는 한편, 국가와 인류 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88년 12월 20일 이홍하 이학박사가 학교법인 서남학원 및 서남대학 10개 학과 400명의 학생을 정원으로 하는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1년 2월 28일 공업경영학과 40명 외 총 10학과 400명으로 개교를 하였고, 이홍하 이학박사가 초대 학장에 취임하였다. 1992년 3월 13일 대학교명 변경 승인을 받아 종합대학교로 승격, 이홍하 이학박사가 초대 총장에 취임하였다.

1994년 9월 14일 의예과 50명을 증설, 인가를 받았고, 1995년 10월 18일 일반 대학원, 교육 대학원 석사 과정 설립을 인가받았다. 1998년 3월 19일 윤재룡 의학박사가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02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여 5개 학부를 두었다. 2009년 7월 30일 아산캠퍼스 방사선학과(10명), 응급구조학과(25명) 신설 인가를 받았다.

2011년 8월 16일 아산캠퍼스 상담심리학과(40명), 보건의료공학과(30명), 병원행정학과(30명), 산업보건학과(30명) 신설 인가를 받았다. 2013년 2월 28일 남원캠퍼스 중국어학과가 폐지되고, 아산캠퍼스 한국어문학전공이 신설되었으며, 남원캠퍼스 경찰행정법학과에서 법·경찰학과로, 경영학과에서 경영정보학과로, 공학부(건축공학전공, 토목공학전공)에서 공학부(건축시스템공학전공, 토목시스템공학전공)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또한 아산캠퍼스 사회복지·행정학과군(사회복지학과, 행적학과)에서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임상전공, 사회복지행정·정책전공)로, 사회체육학과에서 생활체육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3년 6월 26일 아산캠퍼스 디자인학과가 신설되고, 남원캠퍼스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사업학과로, 디자인학과에서 산업디자인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또한 아산캠퍼스 외국어학과(한국어문학전공, 영어학전공, 중국어학전공)에서 한국어문학과, 영어학과, 중국어학과로,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임상전공, 사회복지행정·정책전공)에서 사회복지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4년 11월 5일 남원캠퍼스 힐링학과(힐링뷰티케어전공, 힐링식품전공, 원예힐링전공)를 야간으로 신설되었고, 아산캠퍼스 IT융합콘텐츠학과가 신설되었다. 또한 남원캠퍼스 사회사업학과에서 사회복지상담학과로, 경영정보학과에서 벤처창업기업학과로, 음악학과(피아노전공)에서 음악학과(실용음악전공, 국악전공)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아산캠퍼스 한국어문학과에서 국제한국어교원학과로, 영어학과에서 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로, 중국어학과에서 관광중국어학과로, 부동산학과에서 경호탐정학과로, 환경화학공학과에서 생명화학공학과로, 건축공학과에서 건축디자인학과로, 토목공학과에서 건설소방방재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2월 28일 폐교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주기운 작사/ 김정수 작곡)

여기는 진리의 찬연한 빛이/ 온세계와 우주의 머언 창공에

해처럼 태양처럼 환히 타오를/미래의 머리여라 희망이어라

진리 창조 봉사의 삼색깃발을/날리며 휘날리며 영원을 향해

순금의 종을 쳐라/아 서남대학

(2) 교표: 교표의 바깥 테두리를 형성하고 있는 원은 우주의 무한함을 나타내고 안쪽의 원은 대학의 폭넓은 학문 추구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설립자의 취지가 내포되어 있다.

중앙의 ‘大’ 모양의 맨 위쪽은 펜 끝을 묘사하고 있어 심오한 대학의 진리 탐구 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大’ 자의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한 책과 횟불의 형상은 학문에 정진하는 대학교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학자의 정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서남대학교의 교시인 진리, 창조, 봉사의 정신을 함축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제6대 김경안 총장이 재임 중이다. 캠퍼스는 남원과 아산 두 곳에 있다. 2015년 기준 전임교원 확보율은 218.8%에 달하며,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재학생을 기준으로 7.1명이다. 2015년 2월 12일 학사 374명, 석사 16명, 박사 8명에 대한 제21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으며, 총 11,891명(학사 10,687명, 석사 1,066명, 박사 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7년 12월 13일자로 교육부의 폐쇄 명령이 내려졌고, 2018년 2월 28일 폐교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