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원노회 소속 교회.

[개설]

대산교회는 55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설립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서 성경에 근거한 예배, 교육, 봉사, 선교, 교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4월에 남원동북교회의 윤성만 장로가 남원노회 개척 전도 총무로 일하면서 대산교회를 개척했다. 1952년 11월에 윤길중 전도사가 부임해서, 운교리의 마을 회관을 빌려 교인 10명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953년 3월에는 윤성만 장로와 조요셉 목사의 도움으로 초가를 구입해서 교회당으로 개축하여 예배를 드렸다. 1966년에 오영표 전도사가 시무할 때 교회를 신축했고, 1989년에 최기성 목사가 시무할 때 다시 교회를 신축하기 시작해 1990년에 현재의 교회 건물을 완공했다.

[활동사항]

소규모 농·어촌 교회로 형편은 어렵지만,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산교회는 지역 소외 계층과 노약자에 대한 선교 및 후원, 대산 지역 일부 교회 교역자 생활비 후원, 자연 재난 및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대산교회는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를 중심으로 길곡, 옥읍, 신촌, 감성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담임 교역자는 최기성 목사로, 20년 넘게 이 교회를 섬기고 있다. 교인 수는 장년 40여 명(집사 18명), 유년부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