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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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里古墳群 |
영어음역 | Im-ri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I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임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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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임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임리에 있는 가야의 고분군.
[위치]
유적은 남원시 운봉읍 임리와 권포리를 연결하는 포장 도로의 남쪽에 위치한다. 유적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구릉상에 분포한다. 유적의 범위는 남북 길이 150m, 동서 폭 90m를 이루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유적은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두 차례의 지표 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50여 기의 돌덧널무덤이 보고되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수량이 보고되지 않았다.
[형태]
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도굴로 인해 노출된 일부 묘제를 통해 볼 때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봉토도 비교적 잘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일부 봉토분은 야산 정상부의 지형을 이용하여 조성된 직경 8m 내외의 비교적 큰 규모도 있다.
[출토유물]
이 유적에서는 가야계의 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경부에 밀집 물결무늬가 시문된 회청색 경질 토기편·적갈색 연질 토기편·짧은목항아리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임리 고분군은 가야계의 대표적인 묘제라 할 수 있는 돌덧널무덤이 군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다. 이 유적은 주변에 밀집 분포되어 있는 권포리 권포 고분군·가동 고분군, 장교리 연동 고분, 매요리 고분군 등과 함께 가야의 고분 문화 이해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