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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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智異山千年松 |
영어음역 | Jirisan Cheonnyeonsong |
영어의미역 | Jirisan Millennium Pin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 산 1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기홍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0월 13일 - 지리산 천년송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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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지리산 천년송 천연기념물 재지정 |
학명 |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겉씨식물〉구과목〉소나무과 |
수령 | 500년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 산 111 |
관리면적 | 907㎡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 있는 수령 500년의 소나무.
[형태]
나무의 높이는 20m, 흉고둘레 6m, 수관폭 12m의 우람한 소나무이다. 마을 뒤 북쪽능선에 서 있으며 보는 사람마다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한다. 나무 상태는 매우 건강하다. 2000년 10월 13일 천연기념물 제42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보호, 관리하고 있어 나무의 상태도 좋고 수형 또한 매우 아름답다.
와운마을 뒷산에는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는 할아버지나무와 할머니나무가 20m의 간격을 두고 있다. 이 중 더 크고 오래된 할머니나무를 마을 주민들은 천년송이라 불렀으며, 당산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매년 설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당산제의 제관으로 선발된 사람은 섣달 그믐날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하고 뒷산 너머의 계곡(일명 산지쏘)에서 목욕재개하고 각별히 근신한다고 한다.
[현황]
지리산의 천년송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뱀사골 계곡 등산로를 올라가서 석실바위 약 50m 전에서 좌측으로 700m를 가면 와운마을 북쪽 능선에 있다. 유서 깊은 노거수로 희귀성과 민속적 가치가 큰 지리산 천년송은 와운마을 주민들의 정성어린 관리와 보호로 나무상태가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