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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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海朝 |
영어음역 | Yi Haejo |
이칭/별칭 | 자동(子東),명암(鳴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동(子東), 호는 명암(鳴巖).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정구(李廷龜)이고, 할아버지는 대제학 이명한(李明漢)이며, 아버지는 대제학 이일상(李一相)이다. 청풍 북노리의 세거 성씨인 연안 이씨 명암파(鳴巖派)의 파조이다. 할아버지 이래 3대가 대제학을 지냈다.
[활동 사항]
이해조(李海朝)[1660~1771]는 1681년(숙종 7)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1689년(숙종 15) 인현왕후(仁顯王后)가 폐위되자 벼슬을 단념하였다가 1694년(숙종 20) 왕후가 복위된 뒤에 빙고 별검(氷庫別檢)이 되었다. 이어서 공조·호조 낭관을 거쳐 전주 통판(全州通判)을 지냈다. 1702년(숙종 28)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제, 사가독서(賜暇讀書)한 뒤 응교·홍문관 부교리·사헌부 집의·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1710년(숙종 36) 수원 부사와 전라도 관찰사가 되었다.
[학문과 저술]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나 김창흡(金昌翕)이 천재라 칭찬하였고, 저서로 『명암집(鳴巖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