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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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 시대의 사람들은 비교적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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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도1리 음지방아다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뭇두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뭇두는 달리 뭇도, 뭇도위, 무도(務道), 무도위(務道尉)라고도 한다. 음지방아다리는 마을 앞에 흐르는 시냇물이 디딜방아 모양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시냇물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시곡2리는 양지방아다리라고도 한다. 두 마을의 위치가 각각 그늘지고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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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패현[배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도리 팻재 유래」는 임진왜란 중에 우리 관군과 의병이 왜군에게 패해서 생긴 지명유래담이자, 신혼부부는 불길해서 이 길을 피했다는 금기담이다.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는 ‘팻재’ 또는 ‘패현(敗峴)’이 위치해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다. 또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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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의 용두산에서 발원하여 무도리를 지나 시곡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무도리는 제천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뭇두, 뭇도, 뭇도위, 무도(務道), 무도위(務道尉), 무도위리라 하였다. 중국의 무릉도원을 벽지에 두었다 하여 무도리(武桃里)라 하다가 일제 강점기에 무도리(務道里)로 고쳤다. 무도리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무도천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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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송학면에서 가장 넓은 지역인 송한리(松寒里)의 송학산(松鶴山)[일명 대덕산, 819.1m]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190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북면이 되어 신문·만곡·무도위·금곡·번자리·입석·칠종·시곡·포전·굴암·송한·오미·노동·지곡·도화·동막 등 16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신담 일부와 동면의 송티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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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송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제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봉양읍], 7개 면[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백운면·송학면], 9개 행정동[교동·의림지동·중앙동·남현동·영서동·용두동·신백동·청전동·화산동] 중 송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송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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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와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 걸쳐 있는 산. 왕박산(王朴山)은 왕씨에서 박씨로 성을 고친 의흥 박씨와 관련이 있는 곳이다. 『의흥박씨세보』에 따르면 시조 박을규(朴乙規)는 본래 왕씨로, 고려 말에 병부 상서를 지낸 인물인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개국하자 멸족의 화를 피해 단양의 영춘 차의곡[지금의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