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면 송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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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 시대의 사람들은 비교적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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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고기잡는 소리」는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서 ‘가재비대’로 민물고기를 잡으면서 부르던 어업 노동요이다. 민물고기는 주로 밤에 많이 잡는데 횃불과 가재비대가 필요하다. 나무를 네 갈래로 잘라서 광솔[솔가지]을 넣고 생 칡으로 엮은 횃불을 켜고 계단식으로 엮은 가재비대를 들고 개울 바닥을 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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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충청북도 제천시에 오랜 기간 동안 서식해 오며, 군(群)을 이루고 있는 동물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상은 특정 동물군을 기준으로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을 기준으로 한국의 동물상 등 지역명으로, 주위 환경을 기준으로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 양식을 기준으로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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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제천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의태자와 덕주공주」는 신라가 패망한 후 월악산에 머물던 마의태자(麻衣太子)는 미륵사의 불상이 되었고, 덕주공주(德主公主)는 덕주사(德周寺)의 마애불이 되었다고 하는 불상조성담이다. 한수면 송계리에는 덕주사와 보물 제406호로 지정된 제천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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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 한수면에서 월악산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성을 도운 월악산신」은 고려 때에 몽고군이, 임진왜란 때에 왜군이 쳐들어왔을 때도 덕산면과 한수면 경계에 있는 월악산성으로 몰려왔던 피난민들은 월악산신의 보호로 무사히 전란을 피할 수 있었다는 당신화(堂神話)이자 신이담이다. 한수면 송계리 쪽의 월악산 산기슭에는 월악사지(月岳祠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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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 속했던 법정리. 1914년 중노리(中老里)와 하노리(下老里)를 통합하면서 노탄리(老灘里)[蘆灘里 ] 북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북노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중노리(中老里)와 하노리(下老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한수면 북노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한수면 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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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수안보면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이 없었으나 근래 산 중턱에 북을 닮은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 또는 고산(鼓山)이라 명명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북바위는 월악영봉의 호령을 천하에 알리는 천고(天鼓)라고 한다. 계립령 북쪽에 있는 바위산이어서 북암산(北岩山)이라고도 한다. 백두대간에서 북쪽에 있는 북바위산은 높이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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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제천 지역은 예로부터 군사적 거점 뿐만 아니라 교역과 문화 교류의 요충지로 기능하였던 것으로 이해된다. 한강 유역에 위치하여 삼국 시대에는 영토 전쟁의 중심 지역 가운데 하나였으며, 신라 통일 이후에는 주변 각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 통로이자 중심지로서 기능하였다. 이 같은 자연 지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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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제천 지역은 예로부터 군사적 거점 뿐만 아니라 교역과 문화 교류의 요충지로 기능하였던 것으로 이해된다. 한강 유역에 위치하여 삼국 시대에는 영토 전쟁의 중심 지역 가운데 하나였으며, 신라 통일 이후에는 주변 각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 통로이자 중심지로서 기능하였다. 이 같은 자연 지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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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승려[比丘]·여자승려[比丘尼]·남자신도[淸信男]·여자신도[淸信女]와 같은 4중(四衆)이 모여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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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구룡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송계리 구룡소 유래」는 충주현감이 월악산에서 신선이 노닐 만한 곳인 구룡소를 찾아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내렸다는 기우담이다.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사자빈신사지(獅子頻迅寺址)의 앞에 아홉 개의 소(沼)가 있고, 여기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구룡소’라고 한다. 예전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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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수가리(壽加里)의 ‘수’자와 증산리(曾山里)의 ‘산’자를 따서 수산리라 하였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덕산면 수산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덕산면 수산리가 되었다. 1991년 제천군 덕산면 수산리가 되었고,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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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하 덕주사 약사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약사여래 입상.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원래 한수면 역리 덕상골의 전 정금사지에 있던 불상으로 1998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1983년 4월에 한수면 송계리 하덕주사로 이전되었다. 전체 높이는 230㎝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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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을 지내는 명절.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명절(重日名節)의 하나이다.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도 홀수가 겹치는 날로 중양이지만,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양절이라고 한다. 또 이날은 9가 겹친 날이라 하여 중구(重九)라고도 한다. 중양절은 삼짇날 왔던 제비가 다시 강남으로 돌아가는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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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거쳐 괴산군 장연면과 강원도 평창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597호선은 ‘장연~평창선’으로 충주 수안보를 거쳐 제천의 송계계곡으로 이어진다. 이 구간 중 일부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평택~평창선’과 중복된다. 현재 지방도 597호선은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를 기점으로 제천시 한수면 복평리 탄지삼거리에서 국도 36호선의 분기점을 종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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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서 송학면을 거쳐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평창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82호선은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평창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연장은 141.36㎞이다. 1차로 2.04㎞, 2차로 82.25㎞, 4차로 53.47㎞, 6차로 3.6㎞ 등 복잡한 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천 권역을 남북 간으로 경유하는 노선은 충주시 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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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팔랑소는 월악산에서 충주시 수안보로 가는 관광 도로 옆에 위치한 소(沼)로서, 용추골에서 갖가지 화초와 높다란 잡목 숲 등의 경관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시야에 들어온다. 옛날 하늘나라의 공주 8명이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지명에서 ‘팔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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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팔랑소는 월악산에서 충주시 수안보로 가는 관광 도로 옆에 위치한 소(沼)로서, 용추골에서 갖가지 화초와 높다란 잡목 숲 등의 경관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시야에 들어온다. 옛날 하늘나라의 공주 8명이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지명에서 ‘팔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