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글자를 풀어서 놀이 삼아 부르는 유희요. 「글자풀이 소리」는 글자의 차례를 따라가면서 그 소리나 뜻에 맞게 일정한 내용을 풀어 가는 문자 유희요이다. 이를 「뒤풀이 소리」, 「한글뒤풀이」 등이라고도 한다. 「글자풀이 소리」는 술자리나 화전(花煎) 놀이판에서 유흥을 위하여 많이 불렀다. 2004년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주민 전복석...
-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목화 씨를 빼며 부르던 노동요. 「목화 씨 빼는 소리」는 부녀자들이 씨아[목화에서 씨를 빼는 기구]를 이용하여 목화 씨를 빼면서 불렀던 길쌈 노동요이다. 무명으로 옷을 만들어 입기 위해서는 먼저 목화씨를 빼야 한다. 목화 씨를 뺄 때는 부녀들이 모여서 여럿이 같이 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수다를 떨기도 하다가 서로 흥을 돋우면서 「목...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주민이 신성시하는 선돌에 지내는 마을 제사. 송학 입석 선돌제는 1986년부터 제천시 송학면 입석1리, 입석2리, 입석3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시월 중에 택일하여 마을의 근원이라 여겨져 온 선돌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송학 입석 동제, 송학 입석 선돌 등이라고도 한다. 선돌은 선...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아세아시멘트공업의 생산 공장. 1960년대부터 경제 개발과 산업화가 추진됨에 따라 시멘트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그 원료 공급지로서 국내의 대표적인 석회암 지대였던 제천 지역은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중앙선이 1935년에 개통되고 이후 충북선과 태백선이 교차하게 되면서 수송에 적합한 교통...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보건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자주인, 다양한 사고력에 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인, 개성을 살리고 재능을 익혀서 보람 있게 생활하는 기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태백선의 기차역. 입석리역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태백선의 화물차를 수송하는 착발역으로서 1953년 9월 21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이용 승객은 주로 입석리와 시곡리,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와 서면 신천리 등의 주민들이었다. 입석리역은 소재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따온 역명이...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제천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영월 쪽으로 가다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 앞쪽으로는 시곡천이 흐르고 있고, 서남쪽을 향해 선돌이 서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들이 쌓여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아래 부분은 높이가 66㎝인 낮...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제천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영월 쪽으로 가다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 앞쪽으로는 시곡천이 흐르고 있고, 서남쪽을 향해 선돌이 서 있다. 제천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들이 쌓여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아래 부분은 높이가 66㎝인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