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읍 연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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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 시대의 사람들은 비교적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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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와 구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의 지명을 따서 구곡교라 이름 붙였다. 2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105m, 총 폭은 9.5m, 유효 폭은 8.1m이다. 높이는 5.6m, 경간 수는 7개, 최대 지간장은 15m이며, 설계 하중은 DB-24톤, 통과 하중은 43.2톤이다. 상부 구조는 RC슬라브교이며, 하부 구조는 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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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도, 1905년에 천도교, 1916년에 원불교가 시작되었고,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호와의 증인과 천부교[1955년] 등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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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지역 회관. 한국에서는 1912년 미국 선교인 로버트 R. 홀리스터가 내한하여 여호와의 증인 교리를 전도하기 시작하였다. 전도용 서적을 번역하던 강범식이 한국에서 첫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기관지 『파수대』를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 일단의 증인들로 이루어진 1,400여 개의 회중이 있다.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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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연박리의 용바위」는 봉양읍 연박리에 있는 용바위에 대한 기자담이자 암석유래담이다. 용바위 아래를 몸이 닿지 않게 통과한 뒤에 부부 관계를 가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또한 가뭄이 들었을 때 개를 잡아 기우제를 지내면 당일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 2004년 제천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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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제천시는 과거 사군(四郡)이라 일컬어지던 청풍과 제천이 포함된 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인·묵객들이 예술적 감성이 담긴 작품을 남겼다. 음악도 마찬가지여서 신라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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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족 촌락, 동성 마을, 집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같은 핏줄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은 삼국 시대에서 조선 초기에도 있었을 것이나 동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을 운영을 위한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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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인간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가족 구성원 또는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시기의 의례, 그리고 사후(死後)에 산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여러 가지 의식이다. 평생 의례는 주로 관혼상제(冠婚喪祭)로 통칭되어 오다가 최근 그동안 간과해 오던 출산 의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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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인간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가족 구성원 또는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시기의 의례, 그리고 사후(死後)에 산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여러 가지 의식이다. 평생 의례는 주로 관혼상제(冠婚喪祭)로 통칭되어 오다가 최근 그동안 간과해 오던 출산 의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