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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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는 김제 벽골제와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서, 우리나라 수리 역사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농경 관련 유적이다.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 지방(湖西地方)이라고도 불렀는데, 바로 이 의림지가 기준이 되었다. 충청북도 제천시의 시가지 북쪽 4㎞ 부근 청풍문화재단지를 빠져나와 시내를 관통한 뒤 용두산 끝자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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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은 민주적인 여론 형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7년 1월 26일 개정한 방송법에 따라 기존의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은 무선 통신의 송신으로 국한했으나 정보 통신의 발달로 데이터 방송과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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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 성씨는 15세기 전반까지 각 읍 성씨의 존재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주요한 사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나오는 토성(土姓), 조선 시기의 재지 세력으로 동성(同姓) 마을[집성촌]의 성씨들이 대표적이다. 세거 성씨는 전근대 사회에서 지역 사회의 토착 세력으로 향촌 사회를 좌우하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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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신월동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신대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보조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신월동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하였다. 1947년 착공하여 1949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3㎢, 만수 면적 1만 9000㎡이고, 홍수 면적은 2만 ㎡, 구역 면적은 5만 ㎡이다. 관개 면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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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 북쪽에 있는 시루봉[657m]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반월 형국이고 중담 동쪽 마을 뒷산도 반월 형국이며, 대원대학 입구에 있는 동무뿌리산 또한 반월 형국이므로 새로 뜨는 초승달에 비유하여 신월이라 하였다. ‘새 신(新)’자의 뜻을 빌려 새월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제천군 현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진리(上陳里)·하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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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은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 수단으로 말이나 글을 통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는 행위를, 출판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제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매체에서 방송, 신문,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하여 음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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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의림지의 농업 관개용 저수지. 영호저수지는 의림지(義林池)의 다른 이름으로 서류상 관리 이름이다. 해방 이후 17세기부터 불리던 영호라는 이름을 따서 저수지 이름을 붙였으나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는 의림지라 불린다.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주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영호저수지와 제천 시가지 사이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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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제천시는 북으로는 치악산 국립공원, 남으로는 월악산 국립공원, 동으로는 소백산 국립공원, 그리고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태백산 국립공원 등 4개의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청풍명월의 본향인 제천은 대구, 전주와 함께 조선 시대 3대 약령시(藥令市) 중의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제천 지역은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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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수량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고 흐르는 물보다는 수온도 높기 때문에 농업용수로 많이 사용된다. 이밖에도 저수지는 발전, 상수도, 관광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제천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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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제천에는 한국 천주교의 전래와 순교 사화와 관련된 제천 배론성지가 있다. 제천 배론성지는 1791년(정조 15) 신해박해에서부터 1801년(순조 1)의 황사영(黃嗣永) 백서 사건 이후까지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받았던 한국 천주교회사의 의미 있는 성지이다. 또한 1855년 조선 교구 직무 대행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