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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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운학천에 있는 계곡. 노루목계곡은 운학천이 흐르는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노루목계곡에 노루들이 많이 있었는데 백운산 줄기를 비롯하여 여러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먹이를 먹고 맑은 물을 마시며 놀다가 해가 질 무렵 산속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이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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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산림 체험 자연 학습장. 1924년 제천군 백운면[현 제천시 백운면]에 ‘평동도유림사업소’가 개소되어 제천군 북부 지역 도유림을 관리하게 되었고, 이후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백운산[1,087m] 자락의 도유림에 분포한 자생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왔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백운산 지역의 산림 자원 보존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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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창고 터.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둔창 터가 있다. 오늘날 ‘둔창 터’는 마을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곳에 고려 시대에 큰 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곳에 고려 시대에 군기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둔창 터[屯倉垈]는 도곡리 한삼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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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연약(淵若), 호는 퇴금(退琴). 민영복(閔泳復)[1859~1939]은 1885년(고종 22) 사마시에 입격(入格)하였고, 내직으로 비서승, 외직으로 무주·금산·장성 등의 군수를 역임하였다. 1895년 을미의병에 가당하였고,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1909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흥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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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와 백운면 모정리에 걸쳐 있는 산. 박달산(朴達山)의 박달은 밝음, 새벽, 빛을 뜻하는 밝달에서 유래된 낱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달재에서 따온 명칭으로 보아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전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미 박달현(朴達峴)에서 최원세(崔元世)와 김취려(金就礪)[?~1234]가 거란병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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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박달재에 있는 계곡. 박달재 계곡은 박달재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박달고개는 박달령, 박달현, 박달치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근래에는 천등산 박달재로 많이 불리고 있다. 박달은 밝음, 새벽, 빛을 뜻하는 밝달을 한자로 옮긴 백산(白山), 백뫼 등에서 유래된 단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전설」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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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박달재는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전설로 남아 있는 곳이다. 1216년(고종 3)에 10만의 거란군을, 1258년(고종 45)에 몽골군을 물리친 전승지로서 조상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주론산[903m]과 시랑산[691m]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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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천주교회 백운동 천주교회는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천둥산 박달재 사이의 산골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의 신자들이 성당 마련을 위해 십 수 년 간 토지를 넓히고 기금을 조성하여 당시 서부동 본당 박홍표 신부의 지휘 아래 공사를 시작하였다. 1989년 11월 21일 비로소 성요셉 성당으로 축복식을 갖게 되었다. 199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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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구륵재에서 발원하여 도곡리에서 화당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운학은 구학산과 백운산 아래가 되므로 백운과 구학의 이름을 따서 운학리 또는 운학동이라 하는데 이곳을 흐르는 하천이라 운학천으로 부른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도계에 있는 구륵재에서 발원한 운학천은 서쪽으로 흐르다가 백운산 남동사면을 흘러내리는 운학천의 본류와 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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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는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제천에서 충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교통의 요지여서 대외 항쟁사 등 역사의 중요할 길목마다 주목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주변의 역사성 때문에 교통로가 아닌 관광 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달재는 흔히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박달재는 정확히 말해서 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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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백운산 남사면에서 발원하여 봉양읍 구곡리와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의 경계 지역에서 제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제천현 북쪽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원서면을 남류하는 하천이 ‘고제천(古堤川)’으로 표기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원서면의 북쪽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면서 충주와의 경계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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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출신의 정치인이자 작가. 이우태(李愚兌)[1922~1997]는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서 초등학교 교사인 이석영(李錫永)의 아들로 태어났다. 백운보통학교, 청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옥천국민학교에서 촉탁 교사로 근무하였다. 그 후 일본군에 징발되어 남양 군도에서 연합군 포로 감시단으로 활동하다가 해방을 맞았다. 귀국 후 국학대학[현 고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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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수(大叟), 호는 파서(坡西). 이경중(李敬中)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식(李命式)이며, 할아버지는 이진오(李震五)이고, 아버지는 이송령(李松齡)이다. 어머니는 윤상림(尹商霖)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허념(許恬)의 딸 양천 허씨(陽川許氏)와 백상덕(白尙德)의 딸 수원 백씨(水原白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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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의 교육 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현(景賢), 호는 덕헌(悳軒). 아버지는 이교채이다. 이희직(李熙直)[1866~1922]은 의관(議官)을 역임하였다. 천성이 강직하고 인덕을 겸하여 물려받은 재산을 기울여 사회사업에 힘썼다. 신교육을 통하여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여겨 1906년 여름부터 계몽 운동가들이 활발히 전개한 여러 학회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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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토 가요로 대표적인 노래가 「울고 넘는 박달재」이다. 1984년에 발표된 이 곡은 반야월이 노랫말을 쓰고 김교성이 음을 붙여 박재홍이 노래하였다. 이후 제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제천하면 자연스레 이 노래를 떠올릴 정도로 「울고 넘는 박달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외에도 제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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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 지역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평동리(平洞里)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창리(倉里)·갈산리(葛山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백운면 평동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백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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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역원 터. 조선 시대에 제천과 충주로 통하는 관로의 둔지천 변에 원(院)을 설치하여 여객을 위한 숙식을 제공했던 둔지원은 물물 교역의 요충지로 관창(官倉)인 원서창으로 변천하였다. 원서창은 원서면에서 따온 명칭으로 지금의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백운농협 일대의 창고에는 백운평야 등지에서 수확한 세곡을 보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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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를 살았던 정인지(鄭麟趾)는 제천 지역을 “가는 곳마다 물이 넘치고, 청산의 위엄이 준엄한 곳”이라고 표현하였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제천 지역에 발을 들여 놓으면 더 이상의 간결한 표현이 없음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렇듯 제천 지역의 자연은 예나 지금이나 그 풍광에 대한 찬사를 다른 지역에 내어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청산의 위엄과 이 지역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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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의 삼봉산과 백운산 사이에서 발원하여 화당리에서 운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당(花塘, 花堂)은 꽃댕이 또는 꽃당으로 불리던 곳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하천에 붙여진 이름이 화당천이다. 삼봉산과 백운산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산이 높고 계곡이 깊지만 너럭골, 호두나무배기, 주막거리 등을 벗어나며 하폭이 약간 넓어지다가 제천시 백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