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화정동, 내방동, 농성동 일대에 조성된 내륙 공업단지.

[개설]

공업 성장이 침체된 호남 지방의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산업도시화를 위해 유치된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모체로 산업의 계열화를 추진할 목적으로 1966년에 착공하여 1969년에 완공된 내륙 공업단지이다. 따라서 다른 공업단지와는 달리 총 면적 1.45㎢ 중 75%를 아시아자동차 공장이 차지하고 있었다.

[송암공업단지]

광주광역시 서구 송하동에 있는 공업단지로 자동차 정비산업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에서 애니메이션, 영상, 게임 등 아시아 대표 문화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 중이다. 면적은 41만 5496㎡로 산업시설용지 30만 4428㎡를 포함하고 있다. 단지의 조성 기간은 1979년 착공하여 1983년 준공되었다. 공단의 주요 업종으로는 자동차 검사·정비, 건설기계 정비, LPG 충전소, 문화 콘텐츠 기업 등이 있다. 입주 업체로는 CGI센터[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GCC[광주실감콘텐츠큐브], 르노삼성자동차광주사업소, 현대자동차서비스, 기아오토큐남광주서비스, 을로운수, 봉선자동차공업사 등이 있다.

[하남공업단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 오선, 안청, 도천동 일대에 있는 공업단지로 시가지 부적격 업체를 수용하여 도시환경 증진 및 국토 서남권 개발기지의 효과적인 수용을 위해 조성되었다. 면적은 5.97㎢, 입주 업체의 생산 규모는 생산 10조 5310억 원, 수출 34억 7015만 달러이다. 입주 업체로는 총 957개 중 음식료 44개, 섬유의복 1개, 석유화학 128개, 비금속 11개, 조립금속 381개 기타 391개가 있다. 대표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한국알프스, LG이노텍, 동부대우전자, 오텍캐리어 등이 있다.

[본촌산업단지]

1983년부터 약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로서 총면적 93만 7000㎡의 부지에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 2,000여 명의 근로자가 식음료, 조립금속, 전기전자, 섬유의복, 목재, 비금속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용지 현황은 76만 6000㎡로 분양률 100%이다. 공장용지 비율은 87.2%이다. 입주 기업체 수는 180개로 음식료 39개, 섬유의복 20개, 목재종이 12개, 석유화학 14개, 비금속 9개, 1차금속 8개, 기계 21개, 전기전자 18개, 기타 44개가 입주해 있다.

[소촌산업단지]

1983년 18만 9000㎡로 준공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 운수동 일원에 있으며 광주광역시 도심에 산재해 있는 제조업체들의 이전 집단화로 도시환경 개선 및 신규 공장 유치와 광주광역시 송정권 개발 촉진으로 도시 공간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공장용지는 10만 6000㎡로 분양률 100%이다. 공장용지 비율은 56.1%이다. 입주 업체는 58개로 음식료 5개, 석유화학 4개, 기계 9개, 전기전자 7개, 운송장비 3개, 기타 29개이며 총 539명이 고용되어 있다. 생산 규모는 660억 원이다.

[평동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산업 기반 확충으로 지방 공업용지 수요 대처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1990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승인 받아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었으며 1993년에 착공되어 1995년 제1차 준공이 완료되었고 2005년 2차 준공을 마쳤다. 2006년 2, 3단지가 착공되어 2010년 11월에 준공하여 공단 조성이 완료되었다. 조성 면적은 4.97㎢이며 공장용지로 3.30㎢, 용지 비율 66.4% 사용 중이다.

[첨단과학산업단지]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 대촌동, 오룡동, 연제동, 신용동 일원에 있는 첨단과학산업단지이다. 산업·연구·교육·주거·사업·문화 및 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기지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는 1990년에 '산업기지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호남 지역에 대한 경제기반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다. 첨단 1단계는 1991년부터 2011년까지, 첨단 2단계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되었다. 조성 면적은 9.99㎢로 대상 면적 2.46㎢가 분양되었고 공장용지 비율은 2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