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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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자. 고난정(苦難亭)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고, 지금의 정자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으며 현판은 없다. 고난정은 양림동 선교사 묘역으로 가는 '고난의 길' 초입에 있어 고난정이라고 부른다. '고난의 길'에는 65개의 디딤돌을 불편하게 배치되어 있다. 한국에서 선교하는 동안 아내와 자녀를 잃고 이곳에 묻힌 45명의 선교사들과 850여 명의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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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공원과 석탑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공원 안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정식 명칭은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으므로 광주를 떠나지 못하도록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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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과 서동을 연결하는 고개. 까치고개의 명칭은 본래 시내와 변두리의 사이라는 의미로 '사이재' 또는 '새재'라고 하였고, ‘사이’를 한자 간(間)으로 표기하여 '간치'로 쓰다가, 깐치〉까치고개로 변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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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과 남구 월산동을 연결하는 고개.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양동과 농성동에 “돌고개[석현]는 양동 1구에서 농성동으로 가는 고개이며, 고개 밑에 돌고개마을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 군분면에 “저현(猪峴)은 연례리에 치현 돗고개가 있고, 저현점(猪峴店) 주막”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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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에 대한 풍수 해석. 무등산 풍수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의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의 자연지리를 음양오행설로 풀이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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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걸쳐 있는 산. 고려 때에는 백우산(白牛山)이 청량산(淸凉山)이라 불렸는데, 문수보살이 청량산에 상주하였다고 한다. 백우산은 고지도 등 옛 문헌에 주로 양림산(養林山)으로 나온다. 『광주읍지』[1895]에 “양림산은 불대산의 남쪽 줄기이다.”라고 하였으며, 『광주지』[1964]에 “양림산은 광주 서북쪽 40리[16㎞]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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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공원. 사직공원은 광주광역시 도심의 광주천변에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사직공원은 국가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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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과 양림동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승람』[1481] 광산현 사묘조에 "사직단(社稷壇)은 현의 서쪽에 있다."고 하였고, 『비변사인방안지도』에는 향교 남쪽 산 정상에 두 개의 홍살문이 그려진 '사직(社稷)'이 기록되어 있다. 『광주목지』[1799]에는 "사직단은 주의 서쪽 1리[약 0.4㎞]에 있다."고 거리를 정확히 적었다. 사직단이 있는 산이라고 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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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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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동(西洞)의 지명은 이곳의 옛 지명인 서당골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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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에 있는 현대 건축물. 장로회 호남신학교 기숙사는 1950년대 후반에 지어진 한국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복합적으로 배합된 건물로 지하실을 포함한 2층으로 구성되었다. 동향이고, 붉은 벽돌로 건축되었으며, 건물 측면인 부엌 쪽에 출입문이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두 가구로 배치된 구조로 1층에는 앞뒤로 거실이 있는데, 부엌 쪽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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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산. 성거산과 그 주변은 산이름처럼 거북이와 관련이 깊다. 성거산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신사 등이 조성되었다가, 현재는 광주 제1호 공원으로 조성된 광주공원이 있고, 광주향교,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현충탑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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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등성이.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월산동에 “수박등은 신촌 동쪽에 있는 마을로 수복촌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00년전 광주향토지명-조선지지자료의 땅이름과 현장』의 공수방면에 ‘수박등(水礴嶝)’이 보인다. 둥그런 산등성이 모양을 수박에 빗대어 칭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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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림동(楊林洞)의 지명은 양림산의 산자락이 밖으로 뻗어나간 것을 뜻하는 버드름에서 유래하여, 버드나무를 뜻하는 한자 '양(楊)'과 발음이 비슷한 한자 '림(林)'을 합해 양림(楊林)이 되었다는 설과 버드나무가 우거져 있는 마을이란 뜻의 양촌(楊村)과 유림(柳林)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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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도심에 있지만 숲이 우거져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전통문화와 서양문화가 결합되어 한옥과 서양식 건물, 선교문화 유적지, 전통문화재 등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근대역사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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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광주선교부를 세우고 선교 활동을 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이야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고종 41)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광주선교부[Mission Station]를 설립하였다. 이후 양림동은 광주 지역에서 개신교와 서구 근대 문화가 확산되는 발생지가 되었다. 양림동에 뿌리를 둔 광주 개신교와 개신교인들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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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관광 마을. 양림동 주민들이 화재로 흉물이 된 주택 부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을 가꾸며,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을 전시한 것이 양림동펭귄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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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양림산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호랑가시나무. 양림동호랑가시나무는 1985년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로 광주광역시 사직공원이 있는 남구 양림동에 자리한 양림산 남쪽 사면의 교회 선교부 뒷마당에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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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폐사되었다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에 건립된 사찰. 양림사(養林寺)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 457에 있다. 일명 백룡사(白龍寺)라고도 한다. 19세기에 폐사되었다가 194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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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산. 양림산은 『광주지』[1964]와 『전라남도지』[1968]에 광주시의 산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양림산이 그만큼 중요한 산으로 인식되었다는 의미이다. 광주 도심의 낮은 산이지만, 조선시대에는 관아에 화살대[전죽(箭竹)]를 납품하는 광죽전이었고, 돌림병에 걸려 죽은 어린아이들을 묻었던 풍장터 등의 공동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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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할 때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광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처음 사용된 이후 해양·익주·화평·무진으로 불리었으며, 목(牧)·부(府)·주(州)·현(縣) 등 등급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1373년(공민왕 22) 광주목이 되면서 목사가 파견되는 큰 고을이 되었는데, ‘광주목’은 조선 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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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과 남구 주월동에 걸쳐 있는 산. 짚봉산의 명칭은 옛날 기우제를 지내는 산을 이르던 제봉산(霽峰山)에서 유래하였다. 남구 포충사 뒤편에도 고경명(高敬命)의 호 제봉(霽峰)에서 유래된 제봉산[164m]이라는 산이 있다. 인근 지역에 같은 이름의 산이 있어서 ‘제’ 자를 ‘짚’ 자로 바꾸어 짚봉산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1[198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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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아래에 있으며,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崔命𪛃)의 큰아들 최상현(崔相鉉)이 건축하였다.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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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과 진곡동에 걸쳐 있는 산. 팔랑산은 명칭의 유래에 대한 여러 전설이 있는 높이 121.9m의 산이며, 팔랑산 기슭에는 삼국시대부터 거주한 오래된 주거지 창암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