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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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각화마을에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각화동 각화마을 기우제는 가뭄이 극심할 때 하늘에 비가 오기를 빌며 올리는 임시제(臨時祭)이다. 농사를 근본으로 삼았던 우리나라는 풍년과 흉년을 모두 자연의 순리에 맡겨 왔으며 하늘에 의지해 왔다. 농민들이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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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종파.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서 예수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4세기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된 이래, 기독교는 서구 역사와 문화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오늘날 신자 수에서 세계 최대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는 정교회, 가톨릭, 개신교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1054년 동방의 정교회와 서방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분리되었다. 개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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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광주광역시에 형성된 건축의 역사. 대한민국건축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많은 변화와 과도기를 경험하며 변화를 거쳐 왔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에 있어서 특히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은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이후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급격히 변화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근·현대 건축으로 이어지는 광주 건축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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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자. 고난정(苦難亭)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고, 지금의 정자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으며 현판은 없다. 고난정은 양림동 선교사 묘역으로 가는 '고난의 길' 초입에 있어 고난정이라고 부른다. '고난의 길'에는 65개의 디딤돌을 불편하게 배치되어 있다. 한국에서 선교하는 동안 아내와 자녀를 잃고 이곳에 묻힌 45명의 선교사들과 850여 명의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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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목길에 있는 미술관 개요. 1. 골목길 안의 미술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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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공예를 콘텐츠로 조성된 특화거리. 공예특화거리는 근대 역사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공예산업 육성정책과 골목이 갖는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거리로,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공예로 특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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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서남부에 있는 호남 지방의 중앙에 있는 도시이다. 광주광역시는 동부의 산지와 서부의 평야 사이에 자리하는 두 지역의 점이지대로서 두 지역 간의 생산 및 교역, 행정과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북동쪽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북쪽으로 장성군, 서쪽으로 함평군, 남쪽으로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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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 광주광역시의 관광 정책은 2019년 기준으로 관광기획, 관광 마케팅, 관광산업, 관광개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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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렸던 최초의 국악 경연대회. 광주국악경창대회는 오늘날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여러 국악 경연대회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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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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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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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남구 관할 자치 행정 기관.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광주광역시 남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대표 기관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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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산하의 소방서.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관할 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인명 구조와 구급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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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관할 자치 행정 기관.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광주광역시 동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대표 기관으로,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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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0일 천여 명의 학생·시민들이 광주천변 장터에서 독립 만세를 부른 후 시내 본정통[현 충장로] 일대에 진출하여 대규모 시위를 벌인 사건.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을 계기로 고종의 인산일[장례일]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추어 파고다공원에서 울러퍼진 독립 만세의 함성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3·1운동 또는 3·1만세운동은 일제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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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광주양림교회[기장]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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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광주양림교회[통합]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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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광주양림교회[합동]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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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하천. 옛 기록에 의하면 광주천은 건천, 조탄강으로 불리었다. 16세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건천이라고 부른 기록이 있다. 또 광주천의 상류는 금계, 하류는 대강, 한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조탄강은 조탄보라는 제방이름에서 유래하였는데, 한말 때까지 건천 또는 조탄강이라고 불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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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서구 유촌동에 이르는 광주천 본류 일대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의 광주천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시냇물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여 배향(背鄕)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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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축제. 굿모닝! 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춘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축제이다.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라 자부하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조적 문화예술로 성장·발전시켜 남구만의 브랜드 이미지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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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간호 전문 사립대학. 기독간호대학교 교육 목표는 '글로컬 시대와 변화하는 현장에 잘 적응하고, 인류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할 기술과 자질이 조화로운 간호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믿음, 진리, 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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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강(金剛)[1890~1930]은 1890년(고종 27) 전라좌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작은장날을 이용하여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朴愛順), 숭일학교 교사 최병준(崔丙浚)·최한영(崔漢泳)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거행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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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3.1운동을 전개한 여성 독립유공자. 김덕순(金德順)[1901~1984]은 1901년 전라남도 광주군 본촌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 중 3월 10일과 3월 13일 광주 3.1운동 기간에 태극기 등을 광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수천의 군중과 함께 광주천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 독립 만세"를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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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용규(金容圭)[1898~1924]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정 47[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김용규는 남궁혁(南宮赫)의 집에서 직접 독립선언서 등을 인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광주 3.1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위 인원을 동원하고 선언서를 배포하였다. 그리고 궐석(闕席) 재판에 회부되어 보안법 및 출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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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미국의 선교사 유진 벨과 오웬을 도와 활동한 종교인. 김윤수(金允洙)[1860~1919]는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전라남도 목포에 왔다고 알려졌다. 김윤수가 기독교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서였다. 어머니의 손이 곪았는데, 미국의 선교사 오웬(Clement C. Owen)[오기원]이 치료하여 완치되었다. 이후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다녔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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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광주광역시의 남부에 자리한 자치구이다. 남구의 동쪽은 분적산[415m]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영산강을 경계로 광산구와 인접하고 있다. 남구의 남쪽은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및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북쪽은 서구, 동구, 북구와 접한다. 2020년 12월 기준 16개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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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의병에서부터 3.1운동, 광주학생운동, 농민운동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운동.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은 한말 최대 의병 항쟁지였으며, 3.1운동과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농민운동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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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여자 사립고등학교로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여성운동 및 독립운동의 산실. 1907년 미국 남장로교회 유진 벨(Eugene Bell)[배유지(裵裕祉)] 선교사 사택에서 기독교 신자 자녀 4명을 모아놓고 가르치다가 그 수가 증가하게 되자, 남녀를 분리하게 되어 1908년 4월 1일 광주여학교(Kwangju Girls' School)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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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동구는 광주광역시 남동부에 있는 자치구로, 광주의 원도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와 인접하고 있으며, 남쪽과 동쪽으로는 전라남도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광주천을 경계로 서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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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인간의 미적 정서를 움직임으로으로 표현하는 예술 행위. 1900년대 초 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용부터 유럽, 미국의 새로운 형식의 춤, 발레, 사교춤 등을 통틀어 광범위하게 일컬어졌다. 일제강점기 무용은 학교에서 율동체조로 교육되었을 뿐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21년 5월 31일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조선학생음악단이 서양의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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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협동조합. 문학인협동조합은 광주광역시 지역민을 위한 문학 안내 사업과 지역의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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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정책.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정책은 2019년도 기준으로 크게 문화도시정책과 문화기반조성, 문화산업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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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방림동성당은 북동성당, 남동성당, 월산동성당, 계림동성당에 이은 광주광역시 지역의 다섯 번째 본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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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심지의 외곽을 이은 둘레길.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과 ‘산과 들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들산들 걷는다’는 의미를 합하여 빛고을 산들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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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공원. 사직공원은 광주광역시 도심의 광주천변에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사직공원은 국가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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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과 양림동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승람』[1481] 광산현 사묘조에 "사직단(社稷壇)은 현의 서쪽에 있다."고 하였고, 『비변사인방안지도』에는 향교 남쪽 산 정상에 두 개의 홍살문이 그려진 '사직(社稷)'이 기록되어 있다. 『광주목지』[1799]에는 "사직단은 주의 서쪽 1리[약 0.4㎞]에 있다."고 거리를 정확히 적었다. 사직단이 있는 산이라고 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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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상업 지역으로 상업상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 상권은 시장과 소비자가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형성된다. 즉,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상점·상가·도시와 그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 받으며 생활하는 소비자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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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소리모아의 멤버였던 박문옥과 박태홍이 설립하고 운영한 광주 최초의 전문 녹음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다니던 박문옥은 노래 잘하는 후배 박태홍과 최준호가 차례로 들어오자 트리오를 결성하였다. 1977년 제 1회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하여 「저녁무렵」으로 동상을 수상한 세 사람은 전라남도 여러 섬에서 미술교사로 생활하다 1983년 다시 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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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던 여자 사립학교. 수피아여학교는 숭일학교와 함께 전라도 광주 최초의 중등학교로 꼽힌다. 1907년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lement C. Owen) 목사는 개신교 신자의 자녀[남 1명, 여 3명]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학교는 유진 벨 목사 사택 내 사랑방으로, 지금의 광주시립사직도서관 일대이다. 초창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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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던 사립학교. 숭일학교(崇一學敎)는 수피아여학교와 함께 광주 최초의 중등학교로 꼽힌다. 1907년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lement C. Owen) 목사는 개신교 신자의 자녀[남 1명, 여 3명]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학교는 유진 벨 목사 사택 내 사랑방으로, 지금의 광주시립사직도서관 일대이다. 초창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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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기존의 보편적 종교와 다르게 비교적 최근에 활동하는 종교. 신종교가 출현하기 전의 조선 말기 사회는 반제국주의의 민족자주와 반봉건의 근대지향이라는 두 흐름이 위정척사운동과 개화운동으로 발전한 사회이다. 종교적 관점에서 한국 신종교의 출현 배경은 기존의 불교나 유교가 더 이상 민중의 물질적, 정신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비판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즉, 신종교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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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과 동구 학동을 연결하는 교량. 광주광역시 남구에 설치된 소교량으로 양림동과 동구 학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광주천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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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림동(楊林洞)의 지명은 양림산의 산자락이 밖으로 뻗어나간 것을 뜻하는 버드름에서 유래하여, 버드나무를 뜻하는 한자 '양(楊)'과 발음이 비슷한 한자 '림(林)'을 합해 양림(楊林)이 되었다는 설과 버드나무가 우거져 있는 마을이란 뜻의 양촌(楊村)과 유림(柳林)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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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동과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4곳의 방공호 지하 시설. 일제는 방공호를 파면서 원래 가운데 광장을 만들어 네 곳에 입구를 둘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사의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어 완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종료되었다. 광장은 건설되지 못했지만 네 개의 입구는 각각 동굴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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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안에 있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묘역.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1909년부터 1967년까지 활동하다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와 가족 22명이 묻혀 있는 집단 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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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도심에 있지만 숲이 우거져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전통문화와 서양문화가 결합되어 한옥과 서양식 건물, 선교문화 유적지, 전통문화재 등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근대역사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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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광주선교부를 세우고 선교 활동을 했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이야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고종 41)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광주선교부[Mission Station]를 설립하였다. 이후 양림동은 광주 지역에서 개신교와 서구 근대 문화가 확산되는 발생지가 되었다. 양림동에 뿌리를 둔 광주 개신교와 개신교인들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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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근대문화유산을 간직한 양림동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 투어,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며 근대문화의 총아였던 모던보이와 모던걸이 되어 떠나보는 근대 광주로의 시간 여행. 양림동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자리하고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조선시대에 부동방면에 속해 있다가 일제강점기인 1923년 ‘광주면(光州面)’의 1차 시가지 확장 때, ‘양림정(楊林町)’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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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관광 마을. 양림동 주민들이 화재로 흉물이 된 주택 부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을 가꾸며,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을 전시한 것이 양림동펭귄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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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2012년에 개관한 미술관. 양림미술관은 근대 역사 문화 중심인 양림동의 이름을 따왔으며,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주민과 작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자 시민 문화 향유의 공간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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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산. 양림산은 『광주지』[1964]와 『전라남도지』[1968]에 광주시의 산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양림산이 그만큼 중요한 산으로 인식되었다는 의미이다. 광주 도심의 낮은 산이지만, 조선시대에는 관아에 화살대[전죽(箭竹)]를 납품하는 광죽전이었고, 돌림병에 걸려 죽은 어린아이들을 묻었던 풍장터 등의 공동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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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종합 공연. 「어쩌면 스무 개의 이야기, 아리네 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독창적인 공연이다. 2019년 극단 얼.아리가 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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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유진 벨(Eugene Bell) 선교사를 기리는 전시관. 유진벨선교기념관은 ‘광주·전남 지역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유진 벨[1868-1925]을 기리는 전시관이다. 유진벨선교기념관의 건립은 양림동 마을의 역사·문화·인물을 이야기로 풀어낸 전시 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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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서양화가 이강하(李康河)[1953~2008]를 기념하여 세운 공립 미술관. 이강하미술관은 이강하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교육 등을 통하여 미술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립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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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개항기 가옥. 이장우가옥은 양파(楊波) 정낙교(鄭洛敎)[1863~1938]가 1899년에 지은 주택으로 안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상량문에는 ‘광무삼년을해이월십일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된 기록이 있다. 후원에는 대나무가 있고 뒷쪽으로 경사가 있어 전통적인 지형이다. 현재 사랑채 앞의 작은 연못은 일본식이다. 1965년에 동강(東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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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금·은·동, 옥, 상아, 나무 등에 개인이나 단체, 관직의 이름을 새겨 도장을 만드는 공예. 인장(印章)은 개인·단체·관공서 등에서 다양한 재료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고 인주나 잉크를 묻혀 서류에 찍어 증빙의 자료로 삼는 물건을 말한다. 무엇인가를 증빙하는 데 쓴다는 점 때문에 인장은 대대로 아주 중요한 물건으로 간주되어 왔다. 예로부터 인장은 도서(圖書, 圖署)·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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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지은 가옥. 양림동은 광주에 서양 문물이 유입되던 근대기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조화로움으로 서구 문화와 예술이 가장 먼저 꽃피웠던 공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문화·예술의 향기가 공존하고 있다. 1920년대에 양림동에 건축된 이 가옥은 근대기에 세워져 서양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물이 물밀 듯이 밀려들었던 시대적 배경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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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정몽석(丁夢錫)[1901~1966]은 1901년 6월 1일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면 도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광주 시내에서 일어난 3.10만세운동에 숭일학교 학생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정몽석은 시위 군중에게 「독립선언서」, 「2천만 동포에게 고함」 등의 인쇄물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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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신. 정엄(鄭淹)[1530~1580]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문중(文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정계우(鄭繼禹), 할아버지는 처사 정윤적(鄭允勣)이다. 아버지는 사조참판(四曹參判)·팔도관찰사(八道觀察使)를 역임한 정만종(鄭萬鍾), 어머니는 권승금(權承金)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형은 정함(鄭涵), 정담(鄭湛)이다. 처는 김연(金堧)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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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양림동에 있는 음악가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거리. 정율성거리는 음악가 정율성(鄭律成)[1914-1976]을 기리기 위해 양림동에 만들어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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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의 중국 혁명 음악의 대부 정율성을 기리는 음악회. 정율성음악회는 광주광역시 양림동 출신의 작곡가 정율성(鄭律成)[1914-1976]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정율성의 음악과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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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할 때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광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처음 사용된 이후 해양·익주·화평·무진으로 불리었으며, 목(牧)·부(府)·주(州)·현(縣) 등 등급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1373년(공민왕 22) 광주목이 되면서 목사가 파견되는 큰 고을이 되었는데, ‘광주목’은 조선 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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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종교(宗敎)[Religion]의 사전적 정의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이지만 종교의 어원인 라틴어 ‘religio’는 ‘꺼림직하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개념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리에 대한 가르침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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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택은 과거로부터 지역 문화를 근간으로 한 시대의 생활 질서를 반영한다. 주거란 본질적으로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고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서, 또 새로운 시대적 변화 요구를 담아내며 진화한다. 역사 속에서 주거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문헌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 옥사조(屋舍條)와 『고려도경(高麗圖經)』의 민거조(民居條), 와탑조(臥榻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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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편을 갈라 줄을 잡아당기며 노는 놀이. 줄다리기는 광주광역시뿐 아니라 전라남도의 평야 지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민속놀이다. 주로 정월대보름에 행하는데, 윗마을과 아랫마을 또는 동부와 서부, 여성과 남성 등으로 편을 가른 뒤, 짚을 꼬아 만든 기다란 줄을 당겨서 승패를 겨루는 놀이로, 이긴 팀이나 지역이 그 해 농사 풍년이 든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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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육 시설. 충현원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보육시설이자 선교사(宣敎史)적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큰 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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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학동(鶴洞)은 북쪽으로 서석동과 지산동 일부, 동쪽으로 지산동, 남쪽으로 소태동과 방림동 일부, 서쪽으로 양림동 일부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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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던 일제강점기 한센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 전라남도 광주 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많은 도시가 그러하듯 식민 지배를 위한 일종의 기획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때 광주를 비롯한 여타 도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한센병 환자, 즉 나병(癩病) 환자의 증가였다. 당시 국내 한센병 환자의 수는 관리기관의 공식적 통계에 의하면 대략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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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의 작가 한희원이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개관한 사립 미술관. 한희원미술관은 마음의 고향을 향한 사람들의 그리움을 문학적 서정이 짙게 배인 소재와 두텁게 덧쌓이는 필촉들로 화폭에 담아내는 중견작가 한희원의 개인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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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작가 및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크게 시, 소설, 희곡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시(詩)는 자연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은 작가가 개연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구상력을 발휘해 창조해 낸 가상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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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아트폴리곤’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모든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