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리 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혼합하여 다진 후 갖은 야채와 양념을 섞고 숯불에 넓적하게 구워낸 음식으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송정리[송정동의 구 명칭] 떡갈비는 1950년대 송정 5일장 주변에서 밥집을 하던 최처자 할머니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최처자 할머니가 40여 년간 식당을 하는 사이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나와 하나둘 떡갈비 식당을 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