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소갈빗살을 다져 갖은양념을 넣고 잘 치대어 네모나게 만들어서 구워 낸 향토 음식. 갈빗대에 다진 갈빗살을 붙여서 구워내는 다른 지역과 달리 광주광역시의 떡갈비는 다진 소갈빗살을 네모나게 만들어 구워 내고, 갈비탕을 곁들여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소갈빗살로만 만들었는데, 외환 위기가 있었던 1990년대 후반에 쇠고기 값이 올라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었는데,...
송정리 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혼합하여 다진 후 갖은 야채와 양념을 섞고 숯불에 넓적하게 구워낸 음식으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송정리[송정동의 구 명칭] 떡갈비는 1950년대 송정 5일장 주변에서 밥집을 하던 최처자 할머니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최처자 할머니가 40여 년간 식당을 하는 사이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나와 하나둘 떡갈비 식당을 차리...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떡갈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특화거리. 송정떡갈비거리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다진 후, 사각형의 떡 형태로 재워 만든 갈비를 전문으로 판매한다. 갈비뼈에 살을 다시 붙여서 구워내는 담양식 떡갈비와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