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에 있는 광주광역시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 광주광역시 문단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작가와 그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항쟁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5·18민주유공자. 윤상원(尹祥源)[본명 윤개원(尹開源)]은 노동운동가이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맡는 등 열흘간의 항쟁 전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에 작곡된 민중가요...
-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
국제펜한국본부광주지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 국제PEN광주문학상은 표현의 자유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정치적 검열에 반대하며, 박해받거나 투옥된 작가를 보호하고 후원한다는 국제PEN클럽의 설립 목적을 따른다. 더 나아가 지역문학 발전과 지역 작가의 창작 욕구 촉진을 도모한다....
-
김정희가 작곡하여 정세현이 받아 쓴 노래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에 삽입된 노래.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을 경험한 젊은 문화운동가들은 이듬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기획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놀이패 신명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위하여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을 준비하였다. 「일어서는 사람들」은 1980년 광주에서 있었던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거점으로 호남 지역 남종화 화맥을 이끈 화가. 허백련(許百鍊)[1891~1977]의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의재(毅齋)로 전라남도 진도 출생이다. 호남 지역 남종화(南宗畵) 화맥을 계승, 발전시키며 광주 화단을 이끌었다. 연진회(鍊眞會)의 여러 서화가들과 교류하면서 허백련 스스로도 다양한 화풍을 남종화와 접목하였다. 특히 실경(實景) 산수화, 청록(靑綠)...
-
조선 후기 문신 조인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오르고 쓴 한시. 「등광주무등산(登光州無等山)」을 지은 조인영(趙寅永)[1782~1850]의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희경(羲卿), 호는 운석(雲石)이다. 아버지인 이조판서 조진관(趙鎭寬)과 어머니 홍익빈(洪益彬)의 딸 사이에서 1782년에 태어났다. 형은 국구(國舅)[임금의 장인] 조만영(趙萬永)이다. 1819년 식년문과(式...
-
1979년 11월 창단되었던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마당극 단체. YWCA에 창단된 광대는 마당극단 광대라고도 하며,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마당극 단체이자 사회문화운동을 표방한 문화운동 단체이기도 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耽津崔氏) 문중이 최씨와 관련된 분들을 제향하기 위해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서 세운 서원이다. 배향된 인물은 고려 인종 때 어의이면서 명신인 장경공 최사전(崔思全)을 중심으로 최사전과 관련된 후손 4명, 손암 최윤덕(崔允德), 금남 최부(崔溥), 문절공 유희춘(柳希春), 충열공 최덕현을 제향하고 있다...
-
고려 전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자리한 탐진최씨 문중이 세운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 문중이 전국 유림들의 호응을 얻어 고려 인종대 인물인 최사전(崔思全)[1067~1139]을 주벽으로 최사전의 후손인 금남(錦南) 최부(崔溥)[1454~1504]와 손암(孫菴) 최윤덕(崔允德), 문절공 유희춘(柳希春)[1513~1577], 충렬공 나덕현(羅德憲)[1573~1640]을 배향...
-
박기동이 죽은 여동생을 추모하며 쓴 시에 안성현이 작곡한 한국적 애상과 서정의 대표적 가곡. 작곡가 안성현은 일본 도쿄의 도호 음악대학 성악부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지에서 강의하다 1947년 목포항도여자중학교의 음악교사로 재직하였다. 작사가 박기동이 1947년 순천사범학교 재직 중 시집갔던 큰 누이동생 박영애가 순천도립병원에서 폐결핵으로...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비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심성이 곱고 예절 바른 학생[도덕인], 의문을 갖고 새롭게 탐구하는 학생[창조인], 저마다 소질을 닦아 특기를 지니는 학생[자주인],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건강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신가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창의적인 학생',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심신이 건강한 학생',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갖추자 기본, 키우자 재능, 기르자 체력'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
-
1988년 놀이패 신명이 초연하고, 1997년 박강의가 개작한 5.18을 주제로 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은 5.18 당시 민중의 모습과 그 넋을 해원하는 마당극으로 대본은 2013년 5월 문학총서간행물위원회에서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지은 가옥. 양림동은 광주에 서양 문물이 유입되던 근대기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조화로움으로 서구 문화와 예술이 가장 먼저 꽃피웠던 공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문화·예술의 향기가 공존하고 있다. 1920년대에 양림동에 건축된 이 가옥은 근대기에 세워져 서양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물이 물밀 듯이 밀려들었던 시대적 배경이 나타난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의 광주광역시 지부.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는 시화전과 시 낭송회, 문학 기행, 문학 강좌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