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조선대학교 부속 종합 의료 기관.

[개설]

조선대학교병원은 1971년 4월 15일 개원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 최대의 사립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한 종합 의료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전남의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지역민 건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1966년에 먼저 설립된 후 1971년에 조선대학교 부속 병원이 개원되었다. 개원 당시에는 200병상 정도의 규모로 19개 진료과가 개설되었다. 이후 차츰 병상을 증설해 현재는 800개 이상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과 역시 1971년 19개 진료과로 개설하였으나 1990년에는 신경과, 1991년 재활의학과, 1994년 응급의학과, 1997년 가정의학과, 2000년 산업의학과, 2005년 핵의학과를 각각 개설하면서 현재는 25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대학교병원은 25개의 진료과 외에도 당뇨병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신생아집중치료실,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척추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장기이식센터, 응급의료센터, 해외여행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개설된 진료과나 전문치료센터 외에도 지역의 의료를 담당하기 위하여 다양한 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암센터를 비롯한 14개 전문특성화센터는 첨단장비, 전문 교수진, 질환 중심형 개인별 맞춤치료,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각 분야의 중증질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