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 지역 여성 경제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갖는 행사.

[개설]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은 광주 전남 지역의 여성 경제인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이다. 경제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매월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4년 광주 지역의 여성 경제인들이 모여 광주전남여성경제인포럼 제1회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2010년 10월 전국 경영 연수회를 개최하였고, 그해 윤명희 회장이 취임하였다. 2012년 5월 여수에서 열린 세계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하였으며, 2013년 1월에 조애옥 회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12월에 전국 경영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9월에 해외경영연수단을 북유럽 4개국에 파견하였다. 2016년 5월 이숙희 회장이 취임하면서, 제100차 여성경제인포럼을 개최하였다. 2018년 11월 '2018 광주우먼비즈페어'를 개최하였고, 이어 2019년 1월 배문자 회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12월 말에 제154회 행사를 가졌으며, 2022년 1월에 이미진 회장이 3년 임기로 취임하였다.

[행사 내용]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은 광주 지역 여성 경제인들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 정책,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및 지원 제도, 정부의 조달 행정과 여성 기업 지원 시책, 정부의 고용 노동 정책 방향과 노동법 바로 알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가 정신 함양과 인적자원 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사업 마인드 전환 및 동기 부여, 여성기업의 이미지 네트워킹, 교양 강좌, 여성 CEO 네트워킹, 중견[선진]기업의 경영기법 연수[기업 방문 등] 등이 있다.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성경제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에서 주관하는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54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광주여성경제인포럼은 매달 15일경에 개최하며, 연중 8회~9회 정도 행사가 펼쳐진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주요 인사의 강연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04년 11월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 경제인의 역할' 강연, 2005년 4월에 나정웅 광주과학기술원장의 '우리는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강연, 2007년 4월에 이건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세방화[세계화+지방화] 시대 광주 전남 과제' 강연, 2008년 2월에 박춘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블루오션 창출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략' 강연이 있었다. 2009년 3월에 유영대 남서울대학 교수의 '미래 변화 지향적인 창의적 리더십' 강연, 2013년 6월에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장의 '창조경제를 이루는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 강연이 있었다. 2017년 4월과 5월에 각각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의 '조달청의 여성 기업 지원 제도와 우수 조달물품 지정 제도' 강연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2017년도 주요 시책 및 경제 정책' 강연이 있었다. 2019년 12월에 나승종 효진 회장의 '중소기업의 성장 방정식' 강연, 2020년 1월에 이용섭 광주시장의 '혁신과 소통으로 열어가는 인공지능 광주 시대' 강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