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발전의 비전을 세워 나아가기 위한 산업과 해당 지구.

[개설]

광주광역시의 농촌·농업지구는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발전의 비전을 세워 나아가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과 정책, 해당 지구를 말한다.

[현황]

광주광역시 농촌의 경지 면적은 논 5,758㏊, 밭 3,494㏊로 총 9,252㏊이며, 농가 인구는 2만 4101명으로 전국의 1.1% 비중이다.

주요 작물은 딸기, 고추, 방울토마토, 애호박, 가지, 무등산수박, 버섯, 돌미나리, 우리밀, 친환경 쌀 등이 있고, 가축 사육은 한우 169가구, 젖소 7가구, 돼지 10가구, 닭 14가구, 오리 5가구, 염소 19가구로 총 224가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내용]

광주광역시에서는 농촌·농업지구의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 중이다. 농촌 여성 리더를 위한 양성 교육과 청년 선도농가의 역량 강화, 청년 창농학교 등과 같이 여성과 청년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빛고을 농업대학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사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촌·농업지구의 시민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렌디한 농산물 스타일링과 농촌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다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부터는 농촌·농업지구의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농촌·농업 공익증진직불제[공익직불제]를 시행하여 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생태 보호, 농촌공동체 복원 등 공익적 확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