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전국여성노동조합 소속 지부.

[설립 목적]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여성 노동자의 조직화와 권익을 확보하며 평등한 사회, 노동권과 모성보호가 보장되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10월 6일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지부를 결성하였다. 2005년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연 1회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활발한 선거운동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교육감, 교육위원의 당선에 일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 내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경력 인정, 고용 안정, 전문성 강화 등을 주제로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2019년 9월에는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주장하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의 교섭이 지지부진하자 9월 26일부터 고공 농성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서울로 이동하여 농성을 이어 나갔고, 10월 17일~10월 18일에는 총파업 투쟁을 단행하였다.

[현황]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지회 및 소모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회로는 2002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서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사서지회를 시작으로, 2003년 과학실험 보조 교사들의 과학지회, 2004년 금식 조리원들의 급식지회, 2006년 특수보조교사들의 특수지회, 2007년 학교 조리사들의 조리사지회가 연이어 결성되었다. 한편, 모임으로는 유치원종일반모임, 유아방모임, 차량모임, 풍물모임과 등산모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