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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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皇寺址五層石塔 |
영어공식명칭 | Five-story Stone Pagoda of Daehwangsa Temple Site |
이칭/별칭 | 석탑 지붕돌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염승훈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개설]
대황사지 오층석탑(大皇寺址五層石塔)은 5층의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원래 광주읍성 남문 안의 대황사 터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옛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주변에 있던 것을 지금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인근의 옛 전라남도청 앞뜰로 옮겼다.
[형태]
대황사지 오층석탑의 탑신 받침은 모두 1단 각형(角形) 받침이다. 옥개 받침의 경우 1~3층은 5단, 4층은 4단이며, 5층은 6단으로 보인다. 옥개석(屋蓋石)의 크기, 옥개 받침의 수와 두께, 낙수면의 경사, 전각의 반전이 제각각이라 2기의 탑재가 혼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옛 전라남도경찰청에 있었을 때는 5층 옥개석 위에 마치 상륜부처럼 돌을 쌓았었다. 현재 대황사지 오층석탑의 안내판에는 '석탑(石塔) 지붕돌'이라고 명칭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황사지 오층석탑은 둔중한 옥개석을 살펴봤을 때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