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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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撫松園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9[학동 737-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영미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대 말 - 무송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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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7년 - 무송원 광주은행 연수원으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2009년 - 무송원 광주광역시 운림동으로 이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광주은행이 무송원을 광주광역시에 무상 증여 |
현 소재지 | 무송원 -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운림동 323] |
원소재지 | 무송원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 |
원소재지 | 무송원 - 전라남도 광산군 효지면 |
성격 | 가옥 |
양식 | 팔작지붕 |
소유자 | 광주광역시 |
관리자 | 광주광역시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전통 가옥.
[개설]
무송원(撫松園)은 호남권 최초의 민족 은행인 호남은행의 설립을 주도한 현준호(玄俊鎬)가 제각(祭閣) 겸 주거공간으로 1940년대 말에 지은 전통 한옥이다.
[위치]
무송원은 두 차례 이전을 거쳐 무등산 증심사 아래쪽에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무송원은 본래 전라남도 광산군 효지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었다. 무송원이 있던 곳은 광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초·중·고교생들의 학교 소풍 집결 장소로 유명한 목화예식장 부근이었다. 그러다가 1991년 아파트 부지로 편입되면서 헐릴 위기에 처하자, 1997년 광주은행이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 광주은행 연수원으로 이전하였지만 뚜렷한 활용 없이 방치되었다.
2008년 광주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무송원을 무상 증여하여 지금의 위치인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으로 옮겼다. 광주광역시에서는 2012년부터 전통문화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석당[국악당 대공연장], 새인당[소공연장], 문간채를 복원해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형태]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등 3채 600여 ㎡ 규모로 높은 주춧돌 위에 팔작지붕 양식이다.
[의의와 평가]
무송원은 두 차례 이전을 거쳐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자리를 잡고 남도 예술과 문화의 얼을 알리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무송원을 만든 현준호의 친일 행적으로 인해 적절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