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와 중국 푸순시 순청구 간의 우호 교류.

[개설]

서구-중국 푸순시 순청구 교류[西區-中國 撫順市 順城區 交流]는 1999년 10월 6일 대구광역시 서구와 중국 푸순시[撫順市] 순청구[順城區] 간에 체결한 우호 교류이다.

중국 순청구는 랴오닝성[遼寧省] 푸순시의 시할구(市轄區)로 구 인민 정부는 신성동로(新城東路)에 있고, 행정구획은 6개 가도, 1개 진, 1개 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290㎢, 인구 40만 명이다. 순청구가 있는 푸순시는 철광·황화철광(黃化鐵鑛)·방연광(方鉛鑛)·석회석·마그네슘의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이며,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광공업에 종사할 정도로 제강·기계·석유화학·석탄화학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체결 배경 및 결과]

푸순시 순청구와 대구광역시 서구 사이에 1999년 10월 선린 우호(善隣友好) 교류가 이루어졌다. 1999년 10월 7일 순청구장 외 5명이 서구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및 기업체 견학 등을 통하여 상호 합작 상담을 시작하였다. 2000년 5월 20일 서구 부구청장 외 5명이 순청구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협력 및 기업체 방문을 실시하였으며 2004년 순청구장 외 2명이 서구를 방문하여 교류 협력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체를 견학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하여 2008년 10월 27일 서구청장 외 5명이 순청구를 방문하였고, 2009년 11월 27일 순청구 인민 정부 상무부구장 외 4명이 서구를 방문하였으며, 2012년 6월 4일 순청구 인민 정부 상무부구장 외 3명이 서구를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