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071
한자 朴谷里
영어공식명칭 Bak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7년 11월 1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로 승격
성격 법정리
면적 2.4㎢
가구수 101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01명[남자 105명/여자 96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박곡리(朴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박실·박곡(朴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금호강(琴湖江)이 홍수로 범람하여 온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마을 뒷산만이 둥근 박처럼 남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박산(朴山)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박실·박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동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동면이 다사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박곡리가 되었다. 1997년 11월 1일 다사면이 다사읍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박곡리 남쪽으로 금호강이 흐르며, 금호강 북안에는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박곡리 북쪽은 마천산령(馬川山嶺)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북서쪽 산지에는 박산(朴山)[216m]이 솟아 있으며, 마천산령의 남사면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자락에 앞산[79m]이 있다.

[현황]

박곡리다사읍의 북부 구릉선 산지의 마을로 행정리는 박곡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4㎢이며, 총 101가구에 201명[남자 105명, 여자 96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박곡리의 인구는 다사읍 전체 인구인 6만 3742명[외국인 제외]의 0.3%에 해당된다. 박곡리의 서쪽은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동쪽은 금호강을 건너 다사읍 방천리·세천리와 이웃하고 있다. 취락은 마천산령의 남사면 계곡의 산기슭에 박곡 마을이 위치하며, 마천산령의 남사면 산기슭 아랫부분 즉, 금호강 충적 평야의 끝 부분에 해랑포 마을이 있다. 자연 마을 해랑포(海浪浦)는 옛날 부산에서 물건을 싣고 낙동강(洛東江)을 거슬러 왕래하던 나룻배가 정박했던 나루터이다. 일설에는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해랑이란 어린 딸을 데리고 이곳에서 주막을 차리게 되어 해랑포라 하였다고 한다.

박곡리는 북쪽 산기슭에 치우쳐 들어서 있기 때문에 다사읍 남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간선 도로인 국도 30호선과 다소 떨어져 있으나, 다사읍의 중심 시가지인 매곡리 방면에서 뻗어 나온 도로망을 통해 연결성이 좋다. 박곡리 동쪽에는 방천리와 연결되는 금호강의 다리 해랑교[해량교]가 가설되어 있다. 해랑교를 건너 달서구 성서 지구로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방천리 위생 매립장 앞을 지나면 와룡 대교가 건설되어 있어, 북구 칠곡 지구 등지로 통행하기가 편리하다. 박곡리금호강 북안 충적 평야에서는 시설 원예 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이 이루어지며, 부추 재배로 유명하다. 박곡리 앞 도로변에는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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