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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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住宅 |
영어공식명칭 | Gimura Jutaek|Kimura's House |
이칭/별칭 | 김현석 주택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성범 |
건립 시기/일시 | 1934년 - 기무라 주택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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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시기/일시 | 2002년 - 기무라 주택 철거 |
소재지 | 기무라 주택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8길 30 |
성격 | 주거 건축물 |
지정 면적 | 연면적 329.07㎡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있던 주거 건축물.
[개설]
기무라 주택은 일본인 기무라[木村]가 1934년에 대구보천병원으로 지은 건물로 기록되어 있다. 연면적 329.07㎡에 일본식과 서양식을 절충한 양식으로 지은 지상 2층 건물이며, 이전 시기의 관사나 주거용 건물들과 달리 목조와 콘크리트조를 혼용하여 외관을 단순하게 처리하였다. 대문이 현관과 연결되어 있고, 동쪽과 북쪽 정면에는 넓은 일본식 정원을 꾸몄다. 주택의 평면은 요철(凹凸)이 많은 부정형(不定形)이었으며, 외관은 높이가 서로 다른 여러 단의 박공형 지붕에 일본식 기와를 이었다. 벽은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하부 벽은 인조석, 상부 벽은 시멘트칠로 마감하였다.
[변천]
기무라 주택은 세워진 이후 자세한 변천 과정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으며, 1970년 3월 손월생이 거주하여 왔고, 2000년 김현석이 사들여 거주하다가 2002년에 철거하였다. 『근대문화유산 목록화 조사보고서』에는 마지막 소유주인 김현석의 이름을 따서 ‘김현석 주택’으로 기록되어 있다.
[위치]
기무라 저택이 존재하였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8길 30 부근에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쌀 창고로 쓰인 것으로 전하는 적산가옥이 한 채 있다. 태평로28길 30 부근 적산가옥은 북성로공구박물관이 사용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하였고 2020년 현재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