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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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格洞 - |
영어공식명칭 | Sangyeok-dong Mogamjunamu|Sangyeok-dong Goldenrain Tree |
이칭/별칭 | 산격동 염주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산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용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900년대 - 산격동 모감주나무 식재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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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12월 - 산격동 모감주나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산4-1로 옮겨 심음 |
보호수 지정 일시 | 1999년 8월 31일 - 산격동 모감주나무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5-9로 지정 |
소재지 | 산격동 모감주나무 소재지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산4-1 |
학명 | Koelreuteria paniculat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무환자나무목〉무환자나뭇과 |
수령 | 120년 |
보호수 지정 번호 | 5-9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수령 120년의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와 함께 무환자나뭇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이다. 씨로 염주를 만들기에 염주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생한다. 산격동 모감주나무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산4-1에 있다. 원래는 북구 고성동에 자생하다가 도로 개설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모감주나무의 희귀성과 지역적인 중요성, 그리고 보기 드문 노거수라는 점을 고려하여 1997년 12월에 산격동 자리로 이식하게 되었다. 1999년 8월 31일 고유번호 5-9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모감주나무는 6~8월 무렵 수수 이삭 같은 황금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며, 꽃이 지면 바로 황금색의 꽈리 열매가 달린다. 가을의 단풍이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다양하고 아름답다. 산격동 모감주나무는 나무높이 14m, 둘레 2.2m로 측정되었다. 국내에 현존하는 모감주나무 중 최대의 크기이다.
산격동에서 멀지 않은 동구 내곡동에는 면적 약 0.2㏊의 모감주나무 군락이 조성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격동 모감주나무는 산격동의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대불공원 입구에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모감주나무로 알려져 있다. 나무는 주변보다 약 35㎝ 정도 높게 심어져 있으며, 하부 전체는 맥문동이 바닥 풀로 덮여 있다. 수세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