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시체제기 대구비행장에서 열린 군용기 헌납 절차.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제는 침략전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전시 동원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다. 1937년 9월 9일 일제는 「군수공업동원법」을 제정하고 전시 필요 물품을 통제·운용하도록 하여 군수품은 신속하고 원활히 보급되었다. 또한 1938년 5월 5일 「국가총동원법」을 제...
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 애국부인회 지부. 애국부인회 대구지부(愛國婦人會 大邱支部)는 대구 지역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로 적십자사, 병원 등과 연합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치된 적십자사의 지부. 적십자사 경북지부(赤十字社慶北支部)는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의 산하 조직이었다. 당시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의 산하 조직에는 경북도 지부, 경기도 지부, 전북도 지부, 경남도 지부 등 4개 지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