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에서 두 번째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동문시장은 ‘대구신장’이라 불리던 곳이다. 1791년(정조 15) 남문 밖에서 동문 밖[현 한일극장에서 대구백화점 일대]으로 이설된 시장이다. 4일과 9일에 개장하였던 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였다. 1917년 8월 지금의 덕산동 일대로 이설되었고 현재는 염매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는 대구에서 일어난 첫 만세 시위로,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으로 만세 시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5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987년 6월에 박종철 고문치사 책임 규명과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 철폐 및 대통령직선제를 요구하며 진행된 국민운동. 1987년 1월 14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이 대학문화연구회 선배이자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으로 수배받고 있던 박종운의 행적을 취조하기 위하여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던 중 물고문에 의하여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천...
-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정월 초사흗날부터 정월대보름 밤 사이에 지내던 세시 의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가무내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부터 정월대보름 밤 사이에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가무내마을 천황내림굿을 행하였다. 가무내마을 천황내림굿은 마을 뒤의 학산에 있는 소나무인 남당신[상당(上堂)]과 마을 앞 세천 아래에 있는 소나무인 여당신[하당(下堂)]에게 지낸...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에 있는 대구 최초의 평양식 냉면집. 강산면옥은 1951년 개업 이후 70년 이상 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이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평양식 냉면을 팔았으며, 지금도 평양냉면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에 있었던 백화점. 1979년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에 개장한 향토 백화점으로 경영 악화로 2004년 소유주가 바뀌었다. 한때 유명 명품 등 외국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전성기를 누렸으나 2004년 파산하였다....
-
일제 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학봉(姜學奉)[1898~1931]은 1898년 11월 3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나 제화노동자로 일하였다. 1919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강학봉(姜學鳳)으로도 알려져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 김광석. 사람은 가도 노래는 남는다. 남겨진 노래는 길을 만든다. 한 가수의 노래와 모습, 말들을 기리며 만들어진 길에는 해마다 150만 명이 찾는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의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가수 김광석(金光石)[1964~1996]을 그리워하는 곳이자, 김광석 팬들의 흔적을 그리는 장소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1코스 길. 경상감영달성길(慶尙監營達城길)은 관광객이 찾는 중구 근대골목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테마 투어 개발과 관광지 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심 대표명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1코스 길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지출과 관련된 활동 전반과 그 영역. 한반도 동남부 내륙에 있는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으며, 동서로는 완만한 분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도심에는 신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도시 북쪽에는 금호강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휘돌아 낙동강과 합류한 후 남쪽으로 흐른다. 대구광역시의 출생자 수...
-
대구광역시 중구를 이루는 골목 명소. 대구광역시의 면적은 883.56㎢이며 8개 구군을 거느리고 있다. 그 가운데 중구가 7.06㎢로 가장 작다. 하지만 중구는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대구의 최중심지이다 보니 골목마다 켜켜이 쌓인 역사가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대별 문화가 나이테처럼 아로새겨진 곳이다.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개통하여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 대구...
-
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여행을 통하여 즐거움과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관광은 넓은 의미로 여가활동의 한 형태이고, 생활환경의 변화를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하여 일상생활을 떠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행위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위이며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활동이다. 동양에서 ‘관광’이라는 말은 주나라...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있던 일제강점기 건립된 상점 병용 주택. 광명페인트상회 건물은 1920년대 일제의 경제수탈정책에 따라 대구역과 서문시장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일용품을 도매하는 건축물을 조성할 때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이다. 상점병용주택은 상점과 주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상 2층 건물로 나눈 것과 앞뒤 공간을 분리하는 형태가 있다. 북성로에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은 지상 2층으로...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있던 일제강점기 건립된 상점 병용 주택. 광명페인트상회 건물은 1920년대 일제의 경제수탈정책에 따라 대구역과 서문시장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일용품을 도매하는 건축물을 조성할 때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이다. 상점병용주택은 상점과 주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상 2층 건물로 나눈 것과 앞뒤 공간을 분리하는 형태가 있다. 북성로에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은 지상 2층으로...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소갈비 전문 음식점. 국일생갈비는 1975년 개업한 이래 45년 넘게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한우 생갈비 전문점이다....
-
1907년 1월 대구에서 발생하여 국내외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경제 주권 운동. 1907년 1월 29일 대구 광문사(廣文社) 내에 경상북도 각 군의 유지들로 구성되어 있던 문회(文會)는 특별회를 열고 대구광문사의 문회를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로 변경하였다. 이날 열린 특별회에서 광문사 부장 서상돈(徐相敦)이 국채 1300만 환을 갚아 일제로부터 국권을 보전하자고 제안하...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성우(權聖佑)[1896~1980] 1896년 9월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권중수(權重秀)·권중식(權重植)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화(權永和)[1899~1935]는 1899년 4월 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아버지 권의윤(權義允)과 함께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권주섭(權周燮)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의윤(權義允)는 1868년 3월 7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 중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권종태(權鍾泰)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중윤(權重潤)[1900~1928]은 1900년 2월 3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청학(權淸學)[1899~1981]은 1899년 4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근대골목을 돌아보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대구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2006년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중심으로 ‘근대문화공간디자인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대구 지역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근대골목을 만들었다. 주제별로 5개 코스를 만들어 ‘대구골목투어’, ‘골목투어’ 상표를 등록하게 되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김광서(金光瑞)[1878~?]는 대구노동회 회장을 맡아 노동운동을 전개하였으나 1929년 원산총파업 때 어용노조 활동을 하였고, 대구노동회의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무생(金武生)[1898~1971]은 1898년 7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학교(崇實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문옥(金文玉)[1898~1955]은 1898년 2월 1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봉안(金鳳安)[1895~1959]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남산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다가 1919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김봉안(金奉安)·김정수(金正秀)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삼도(金三道)[1900~1967]는 1900년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수천(金洙千)[?~?]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영서(金永瑞)[1880~1975]는 1880년 지금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감으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해(金湧海)[1897~1919]는 1897년 7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덕(金潤德)[1888~1952]은 1888년 11월 1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태어났다. 한약상으로 일하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섭(金潤燮)[1900~?]은 1900년 12월 1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홍주(金洪周)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의균(金宜均)[1884~1947]은 지금의 대구광역시의 교육가이자 법조계·종교계·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재범(金在範)[1900~1931]은 1900년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병(金在炳)[1893~1930]은 1893년 1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소(金在炤)[1900~?]는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종만(金鍾萬)[1901~1926]은 1901년 7월 25일 지금의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운(金致雲)[1864~?]은 1864년 3월 1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태련(金兌鍊)[1879~1943]은 남산교회 조사로 있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김주현(金周鉉)으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1901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돼지보쌈 골목. 남문시장 돼지보쌈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뒤쪽에서 시작하여 인쇄골목에 이르는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 돼지보쌈과 김치보쌈을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 20여 개가 모여 있는 골목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산동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1923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결성된 사회단체. 남산정(南山町)[현 중구 남산동]은 덕산정(德山町)[현 중구 덕산동], 봉산정(鳳山町)[현 중구 봉산동], 신정(新町)[현 중구 대신동], 달성정(達城町)[현 중구 달성동], 시장정(市場町)[현 중구 동산동] 등과 함께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인 거주지였다. 남산정은 1922년 1,300여 호에 약 4만여 명이 살았던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던 직물회사. 남선직물(南鮮織物)의 창업자 윤경보(尹經普)는 일찍이 서문시장에서 포목상을 경영하여 모은 돈으로 1957년 동신양행을 설립한 데 이어 1967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남선직물을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다진 당면과 부추로 속을 채워 납작하게 만든 만두. 납작만두는 1960년대 초 미성당의 창업주인 고 임창규가 기존 중국 만두의 느끼한 맛을 줄이기 위하여 당면, 부추, 파 등의 야채를 만두소로 넣어 납작하게 만든 만두이다. 대구 지역에서는 납딱만두 또는 납짝만두로도 불린다. 대구 지역만의 별미로 유명하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내당2·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서구에 소속된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내당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은 반죽을 밀어 끓인 국수. 누른국수는 경상도 칼국수의 별칭으로 밀가루와 적당한 양의 콩가루를 섞어 넓고 얇게 밀어 채 썬 국수를 진하게 우려 낸 멸치 육수로 끓여 낸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달성공원 앞 철학관이 모여 있는 거리. 달성공원 앞에서 서문시장 방향으로 가는 길가에 철학관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
서진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서씨(徐氏)는 고조선 때 여수기(余守己)가 서씨 성을 하사받은 것에 연원을 두고 있다. 이후 신라 말 고려 초에 서신일(徐神逸)로 이어졌다. 대구에 정착한 것은 고려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등을 역임한 서진(徐晉)이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책봉되고 달성 지역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은 것에서 비롯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대표음식 중 닭을 주재료로 한 요리.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조사를 이용해 진행한 설문 결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대표음식으로 닭요리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대표적 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었다....
-
대구광역시에서 뜨거운 찹쌀떡을 설탕에 넣어 녹여 만든 떡. 대구꿀떡은 찹쌀가루를 익힌 후 떡에서 나오는 열기로 흑설탕을 녹여 꿀을 바른 것처럼 보이는 찰떡이다. 멥쌀 가루를 물에 섞어 찜통에 쪄 낸 후 반죽하여 설탕이나 꿀을 속에 채워 송편 모양으로 빚는 다른 지역의 꿀떡과는 다른 떡이다. 대구꿀떡은 겉면이 흑설탕 물에 절여져 있어서 일반적인 꿀떡에서 맛볼 수 없는 부드러운 떡의...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내당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달성 고분군(大邱達城古墳群)은 달성토성의 남서쪽에 있으며 달성토성과 함께 대구의 중심부에 있는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조사 때 행정구역상 ‘달서면 고분군’으로 명명되었다가 193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비산·내당동 고분군’으로 불리었다. 최근에는 인접한 달성에서 이름을 따 ‘달성 고분군’으로 불린다. 대구 달성 고분군은...
-
일제강점기 대구의 시가지 계획안을 조사 및 심의하기 위한 식민 통치 기구. 조선총독부는 1934년 6월 20일 「조선시가지계획령」을 공포한 이후 시가지 계획 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35년 11월 4일 ‘조선총독부 시가지계획위원회 규정’에 따라 시가지 계획 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시가지 계획 위원회는 각 도시의 ‘시가지 계획 사업’으로 지정된 계획구역, 가로망, 토지...
-
조선 후기와 개항기,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재래시장. 대구 동문시장(大邱東門市場)은 조선 후기와 개항기,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재래시장이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서시(西市)와 동시(東市)라는 두 개의 큰 시장이 있었다. 동시는 동문시장의 줄임말로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이었다. 『대구부읍지(大邱府邑誌)』에 따르면, 서문시장을 읍시(邑市)라 하고, 동문시장을 신시(新市)라...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 병원. 대구 동산병원은 1898년 존슨(W.B Johnson) 선교사가 남성정교회[현 대구제일교회] 구내의 초가에 세운 대구 최초의 서양 의학 병원인 제중원(濟中院)으로 발족하였다. 1931년 현재 자리에 선교사 플레처(Archibald G. Fletcher)[1882~1970]가 중국인 기술자를 동원하여 대구 동산병원 구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 병원. 대구 동산병원은 1898년 존슨(W.B Johnson) 선교사가 남성정교회[현 대구제일교회] 구내의 초가에 세운 대구 최초의 서양 의학 병원인 제중원(濟中院)으로 발족하였다. 1931년 현재 자리에 선교사 플레처(Archibald G. Fletcher)[1882~1970]가 중국인 기술자를 동원하여 대구 동산병원 구관(...
-
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 대구 분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국수, 떡볶이, 만두, 우동, 쫄면, 빵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비산동 200-82유적과 비산동 202-1유적은 현 제일고등학교 남쪽 200m 거리에 있는 구릉에 있다. 대구 비산동 200-82유적은 비산4동의 상록경로당에서 대구비산도서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소방도로 구간에 해당하며, 비산동 202-1유적은 현재 대림황실빌라가 들어선 곳이다....
-
국채보상운동 이후 대구의 자본가들이 설립한 객주 조직. 대구상무소(大邱商務所)는 국채보상운동 이후 대구의 자본가들이 조선인 자본가의 이익을 구현하는 동시에 대구일본거류민단과 일본인상업회의소에 대응할 목적으로 설립한 객주 조직이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大邱 西門市場 火災事故)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을 말한다....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일본거류민단의 소방 단체. 대구소방조(大邱消防組)는 대구일본거류민단이 거류지(居留地)의 화재 방지 및 진압을 위하여 조직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쇼핑을 위한 골목. 대구광역시에는 특정 분야의 상품을 파는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서문시장과 대신동 일대의 홍수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한 시민 단체. 대구수해대책위원회(大邱水害對策委員會)는 1924년 8월 13일 대구의 만경관에서 대구 수해 문제의 해결과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개최한 대구부수해문제시민대회에서 결성되었다. 서문시장과 대신동 일대의 수해는 1924년 7월 장마철에 내린 비에 의한 천재가 아니라 서문시장 매립공사 과정에서...
-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가 대구 시내 명소를 알차게 볼 수 있도록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도모하고자 만든 시티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전통시장. 대구예전우시장상점가(大邱예前牛市場商店家)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2011년 11월 18일 상설 시장으로 등록된 인정 시장이다....
-
대구광역시가 대구를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하여 색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쓰이는 10가지 색상. 대구 으뜸 10색은 대구광역시가 ‘대구광역시 색채 계획’에 따라 선정하여 2012년 10월 15일 발표한 공공시설물·건축물·간판 등에 사용할 10가지 색상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공간에 따라, 용도에 따라 대표색 쓰임새를 달리한다. 색채 가이드 라인을 통하여 팔공산권역, 시가지권역, 비슬산...
-
대구광역시에 있는 특정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목. 대구광역시에는 특정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각 골목은 대표 음식이 있고 식당마다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음식 골목은 대구에 오면 꼭 맛 봐야 할 음식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음식 전문 식당이 몰려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하여 유명세를 탄 대구 음식골목 중에는 대구10미...
-
근대 시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정미업 관련 회사.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조선 쌀 수요가 급증하였다. 특히 1910년대 일본 상인들은 당시 거래액이 가장 컸던 미곡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였다. 미곡은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일본 상인들은 수출업체와 연결될 수 있는 장점, 일본계 은행의 막대한 금융지원을 등에 입고 미곡 유통의 요지...
-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하여 육성된 전문 인력.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이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정책사업이다. 대구 청년선비해설가는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선비이야기 테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
1924년 대구의 서문시장과 대신동 일대의 홍수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열린 시민대회. 대구부수해문제시민대회(大邱府水害問題市民大會)는 1924년 여름 대구의 서문시장과 대신동 일대에 발생한 홍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범시민적 차원에서 전개되는 가운데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하여 열린 시민대회였다....
-
1920년대 다양한 이념과 폭넓은 운동 노선의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1919년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한국인의 의식에 농축된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민족자결이 고조되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맞물려 폭발한 것이었다....
-
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일원에 있는 지하상가. 1985년 서문시장의 유동 인구를 보호하고 유사시 민방위 대피 시설로 사용하는 등의 목적으로 건축되었으며, 그 후 상가가 입점하면서 대신 지하쇼핑몰이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신동(大新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형성된 특성화 골목.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형성된 미싱골목으로 달성공원로와 국채보상로93길이 만나는 지점 인근, 중구 대신동 97-1번지 일대에 발달하였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형성되어 있는 특화 골목. 대신동 양말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초등학교 입구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 1번 출구 사이 골목에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대신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속하여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통·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관할 법정동은 시장북로, 대신동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과 서구 원대동에 있었던 견 및 인견을 생산한 섬유회사. 대원직물공업의 창립자 최익성(崔翼成)은 일본의 수탈로부터 벗어나려면 직물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믿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일신공업학교 섬유공학과를 1935년에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6년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대원직물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당시 달성동과 비산동에 직물공장이 많이 생겨난 이유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법무부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문제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하여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침해 당한 권리를 구제하여 줌으로써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는 법률 구조 단체이다. 1972년 설립된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大韓法律救助公團大邱支部)는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및 대구지방법원 관할의 8개 출장소와...
-
대구광역시 중구 북내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 더한옥 & 스파[더한옥앤스파]는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6길 46-5[북내동 4-1]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이다. 전국 유일의 수영장 및 스파 시설을 갖춘 전통 한옥 게스트 하우스이며, 더한옥 게스트하우스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에서 상어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꼬치에 끼워 기름에 지져 낸 음식. 돔배기산적은 숙성된 상어를 반듯하게 잘라 꼬치에 끼워 구워 낸 음식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만 먹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제사상에 육고기는 빼도 돔배기는 꼭 올릴 만큼 중요한 음식이다....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만세독립운동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제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키고 소작조건을 악화시킴으로써 조선인 자소작...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던 면방·섬유 중심의 기업 집단. 6·25전쟁은 대구 섬유업계의 양적 팽창을 촉진하는 일대 전기가 되었다. 즉, 전시와 전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의류 수요와 호경기는 직물 업계로의 신규 진입을 촉진하였고, 서문시장의 포목 상인들과 공장의 기술자들이 앞다투어 직물업에 진출하였다. 대구의 상업자본이 공업자본으로 전화한 것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었던 종합철물시장. 동국철물시장(東國鐵物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었던 종합철물시장이다. 1969년 2월 1일 전국 처음으로 종합철물시장으로 개장되었다. 78개 점포가 각종 기계 부속품, 건축용 철물 자재, 농기구 각종 철재 등 공구 등을 판매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안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전통시장. 동산상가(童山商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안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광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산동(東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명소들. 한국전쟁의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대구광역시에는 근대건축물을 비롯하여 이색적인 풍경들이 다양하게 남아 있다. 시대를 반영하는 드라마를 촬영할 때에 대구를 즐겨 찾는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
1990년 방영된 1954년 6·25전쟁 전후 대구 지역의 일상과 빈곤한 가족사를 보여 주는 드라마. 「마당 깊은 집」[드라마]는 김원일(金源一)[1942~]이 쓴 『마당 깊은 집』이라는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1988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와 가을호에 나누어 연재한 장편소설을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발행하였는데, 이를 원작으로 장수봉이 연출하여 「마당 깊은 집」[드라마]이 제작...
-
대구광역시에 있는 삼송빵집에서 통옥수수알을 주재료로 속을 채워 구운 빵. 마약옥수수빵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삼송빵집에서 만든 빵이다. 정식 제품명은 ‘통옥수수빵’이다. 통옥수수알과 크림치즈로 속을 채워 부드럽고 달콤하다.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하여 ‘마약옥수수빵’이라고 부른다....
-
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굵게 채 썬 메밀묵과 양념장을 넣어 먹는 음식. 메밀묵채는 멸치 육수에 구수한 메밀묵을 굵게 잘라 넣고 김치, 김가루 등을 넣어 양념하여 먹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육수를 차게 하여 먹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기도 하며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전통시장. 명품프라자 상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200여 개의 상점으로 이루어진 중형 시장이며 서문시장 상권에 속한다. 2006년 1월 26일 건물 준공과 함께 개설하여 7월 27일 등록된 인정시장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에 있었던 백화점.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불리던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은 1934년 9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96[북성로1가 63]에 해당하는 대구부 원정(元町) 2정목(丁目)에 5층 건물로 세워졌다. 대구 지역에 백화점이 세워진 것은 1932년 이비시야백화점 이후 두 번째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음식점. 미림은 1962년에 개업하여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일식형 어묵과 돈가스가 유명한 음식점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남준(朴南俊)[1892~?]은 1892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만준(朴萬俊)[1897~1965]은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몽포(朴夢圃)[?~?]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문영(朴文瑛)[1871~1943]은 1871년 지금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잡화상을 운영하던 중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장호(朴章鎬)[1886~1961]는 1886년 8월 29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성경학교(聖經學校) 강습생으로 있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1900년 1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제원(朴齊元)[1884~1961]은 1884년 5월 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김천예수교회 전도사로 재임하며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창호(朴昌鎬)[1901~?]는 1901년 11월 16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 매산동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박월룡(朴月龍)·박명룡(朴明龍)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태현(朴泰鉉)[1899~1974]은 1899년 7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태어났다. 계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과 서구 내당동을 이어 주는 고개.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와 달서구 두류동 반고개네거리를 이어 주는 달구벌대로 위에 자리한 고개이다. 반(半)고개는 ‘바람고개’, ‘밤고개’라고도 불린다. 조선 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성서, 가창, 다사에서 서문시장으로 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고개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무침회 골목. 반고개 무침회골목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서대구농협 내당점[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895-8]부터 명성약국[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890-32]까지 약 330m 정도의 거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 반고개역(半高蓋驛)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228번 역이다. 인근의 반고개길의 지명을 따서 ‘반고개역’이라 칭한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백기만(白基萬)[1902~1969]은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였다. 호(號)는 목우(牧牛)이고, 필명은 백웅(白熊)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보성황실시장(甫誠皇室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시장북로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북후정(北堠亭)은 『대구읍지(大丘邑誌)』에는 읍북루(揖北樓)라고 하고 “부(府)의 서쪽 3리(里)[약 1.19㎞]에 있다”라고 하였다.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에서도 읍북루라 하고 ”부(府)의 서쪽 3리에 있다. 일명 북후정(北堠亭)이다”라고 하였다. 두 읍지의 기록을 따르면 북후정은 초기에 ‘읍북루’로 불리었던 것을 알...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비산2·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서구에 소속된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비산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비산4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서구에 소속된 비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비산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직물, 편조 원단 및 의복류 염색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 창업자 홍재선 회장은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직물 도매상을 하여 자본을 축적하였고, 1957년 6월 자가드 직물을 생산하는 삼공직물 공장을 설립하였다....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으로 일어난 만세독립운동.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일제는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면방직 지주회사. 삼호그룹 창업자 정재호(鄭載頀)[1913~2006]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로 유학을 떠나 1932년 3월 도쿄의 무사시노고등공고[武蔵野高等工高] 기계과를 졸업한다. 1932년 4월 오사카 한신메리야스공업사[阪神莫大小1工業社]에 입사하여, 이사를 역임하는 등 3년간 일본에서 경영 수업을 하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면방직 전문 제조기업. 삼호방적은 1948년 3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한 면방직 전문 제조기업이다. 창업자 정재호는 1932년 4월 오사카 한신메리야스공업사[阪神莫大小工業社]에 입사하여 경영 수업을 한 후, 1935년 5월 일본에서 귀국하여 서문시장에 가내공업인 삼호공업사를 설립하였다. 이어서 삼호메리야스[三護莫大小] 공업...
-
대구광역시 북성로 일대에 있는 상점과 주택을 겸하는 근대 목조건물. 상점 병용 주택(商店倂用住宅)은 일제강점기 대구의 일본 상인들이 중구 북성로에 건립한 건물이다. 상점병용주택은 1층에 상점을 두고, 2층에 살림집을 구성한 형태와 앞쪽에 점포를 두고 뒤편으로 살림집을 배치한 두 가지 유형이 있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전통시장. 새길시장(새길市場)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1970년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민영 상설 시장으로 개설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남시장(西南市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대구시장(西大邱市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1970년에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상가건물형 시장이며 상설 시장으로 개장된 등록 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건어물 전문 전통시장. 서문시장 건어물상가(西門市場乾海産物商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으며, 건어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광역권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매년 10월 무렵 개최하는 지역축제. 서문시장글로벌대축제는 조선시대 3대 시장의 하나였던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최대 전통시장 서문시장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서문시장축제’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야시장. 서문시장 야시장(西門市場夜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일원에서 밤에만 열리는 시장이다.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공모에 당선되어, 2016년 6월 3일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직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1지구(1층) 직물시장[西門市場第1地區(一層)織物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제1지구에서 직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광역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포목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1지구(2층) 포목시장[西門市場第1地區(二層)布木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제1지구에서 포목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광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922년 9월 28일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정기 시장으로 매월 2일, 7일에 장이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2지구(西門市場第二地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 있는 광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922년 9월 28일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정기 시장으로 매월 2일, 7일에 장이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4지구(西門市場第四地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광역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922년 9월 28일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정기 시장으로 매월 2일, 7일에 장이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5지구(西門市場第五地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내에 있는 광역 상권형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922년 9월 28일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정기 시장으로 매월 2일, 7일에 장이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문시장 제5지구(西門市場第五地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내에 있는 광역 상권형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922년 9월 28일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정기 시장으로 매월 2일, 7일에 장이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전철역. 서문시장역(西門市場驛)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328번 역이다. 역명은 역 바로 옆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서문시장역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현재 청라언덕역이 2014년 2월 28일까지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3호선 개통 후 지금의 서문시장역이 서문시장과 더 가깝다는 이유로 2...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 서문한옥(西門韓屋) 게스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서부시장(西部市場)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1972년 5월 25일 상설 시장으로 개설하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조성된 음식점 거리. 서부 오미가미거리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서부시장 옆에 자리한 음식점 특화 거리이다.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특화 거리로 외식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이 모여 있다. 50여 개의 음식점과, 공방, 액세서리점, 전통시장 점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상철(徐相喆)[1900~?]은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재봉직공으로 일하던 1919년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서침(徐沈)[?~?]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성묵(聖默), 호는 구계(龜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관좌랑을 지낸 서기준(徐奇俊)이고, 할아버지는 서영(徐穎)이다. 아버지는 정당문학 서균형(徐均衡)이고, 어머니는 김광리(金光利)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일원은 그 풍토가 면화·대마 재배에 적당하여 예로부터 양잠과 베짜기가 성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산 면포는 경목(慶木)이라 하여 전국 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50~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화학섬유 직물 직조 업체. 성안그룹의 설립자 박용관 회장은 8·15 해방과 6·25 전쟁의 격랑 중에서도 서문시장 포목상으로 재산을 모았다. 1953년 11월 목재 직기 20대로 성안직물공업사를 설립하였으며, 성안그룹을 일구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음식점. 성주식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안에 있는 돼지수육 전문점이다. 어머니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 장사를 하는 노포이다....
-
대구광역시 섬유 산업의 역사와 전망. 1918~1920년대의 대구는 명주로 먼저 유명해진다. 명주란 원래는 명(明)나라에서 생산한 견직물(絹織物)을 가리킨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견사(絹絲)를 사용하여 짠 직물을 말한다. 일본의 양잠업은 상주 등 경북 각처의 풍부한 원료를 이용하여 명주실 공장을 세워 일본으로 대량 운반하였다. 이때 하급품이 국내로 흘러들었으며 보부상에 의하여...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손석봉(孫石鳳)[1901~1965]은 1901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손치봉(孫致奉)[?~?]은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초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대구광역시가 일정한 검증 절차를 통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1996년 5월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 계획’에 의해 탄생된 쉬메릭(CHIMERIC)은 ‘꿈같은’, ‘환상적인’이란 의미의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고감각 토탈 브랜드로 19...
-
1950년대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던 극장. 시민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시장북로(市場北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가운데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서다리목껄, 말전거리, 닭전거리, 등겨전거리, 엿장이골목 등이 있다. 영남대로가 대구천을 가로지르는 곳에 달서교가 있었고, 달서교를 ‘서다리목껄’이라고 불렀다. 즉, 달서교가 위치하는 일대를 ‘서다리목껄 마을’이라 불렀다. 말전거리는 말을 매매하던 거리였으며 일대의...
-
대구광역시에서 일대에서 행하여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식품과 음식을 포함하여 이것을 생산, 유통, 조리, 가공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전통시장. 신매시장(新梅市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신태근(申泰根)[1870~?]은 1870년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태어났다. 칠곡 신동교회 남전도회장으로 있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신현욱(申鉉旭)[?~?]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심문태(沈文泰)[1895~1978]는 1895년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에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경수(安敬秀)[1888~1952]는 1888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서 태어났다.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영두(安泳枓)[?~?]는 지금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의중(安懿仲)[1881~?]은 1881년 5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에서 태어났다. 대구 나병원에서 소사[잔심부름꾼]로 일하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북내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 애가한옥게스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중구 북내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 시설이다. 도심지에 있으며 전형적인 대구광역시 전통 주택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숙박 시설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밤에 열리는 전통시장 야시장. 야시장(夜市場)은 대구광역시에서 밤에 열리는 전통시장 야시장이다....
-
1928년 대구 약령시 이전을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 대구 약령시는 경상감영의 객사(客死)인 달성관(達城館)을 중심으로 봄·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약령 시장을 개설한 데서 시작되었다. 1908년 일제에 의한 경상감영 객사 철거로 대구 약령시는 남성정[현 중구 남성로]으로 이전하였다. 대구 약령시가 남성정으로 이전한 이후 약령시의 운영 및 관리는 상인들이 만든 자치 조직에 의하여...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약재 관련 점포가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현대백화점 뒤에 위치한 약 300m의 골목이다. 한의원과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제탕원, 제환소 등의 한약재 관련 상점 150여 곳이 들어서 있다. 조선의 3대 약령시 중 하나인 대구약령시가 있던 곳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관광호텔. 엘디스리젠트호텔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4성급 관광호텔이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염매시장(廉賣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에서 결성되었던 광복 직후 이재민 대상 사설 치안 단체. 영남보안대(嶺南保安隊)는 광복 직후 대구에서 이재민의 치안 원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서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용천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 수호신인 동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용천마을 동제를 지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3가에 조성된 가구 거리. 원대 가구명물거리는 달성초등네거리와 원대네거리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2021년 현재 50여 개 점포에서 유명 브랜드 가구 및 사무용 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갖추고 전시 판매하고 있는 명물 거리이다. 200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서구청 명물 거리로 지정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입었던 옷이나 의복과 관련된 생활. 의생활(衣生活)은 각 시대의 사회와 정치, 경제,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고대에는 원시적인 의생활을 하다가 점차로 천연섬유를 직조한 의복을 입게 되었다. 대구 지역의 사람들이 평소에 입었던 일상복과 관혼상제를 행할 때 입었던 의례복을 통하여 대구의 의생활을 알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신라시대 때부터 섬유 교역의 중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사람들의 의생활. 의복이란 신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를 표현해 주기도 한다. 의복을 연구하는 일은 사회, 경제적, 상징적 의미에 관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의복의 양식은 부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징적, 심미적 측면이 관련된 복합적 전체이다. 나이, 성, 시대, 사회, 경제 집단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의복과 관련된 재료와 도구는 아...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기윤(李起胤)[1898~1938]은 1898년 9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남숙(李南淑)[1903~?]은 1903년 6월 17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덕주(李德周)[1897~1970]는 1897년 5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10일 대구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이만집(李萬集)[1876~1944]은 대구 남성정교회 목사로 재임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보식(李普植)[1900~?]은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태어났다.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복건(李福健)[?~?]은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성경학교(聖經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석도(李碩道)[?~?]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선희(李善希)[1896~1926]는 1896년 11월 17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선애(李善愛)·이선희(李先希)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성근(李成根)[1901~?]은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성해(李聲海)[1903~?]는 1903년에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승욱(李陞旭)[1898~1962]은 1898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운옥(李云玉)으로도 알려져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인·사회사업가. 이영식(李永植)[1897~1981]은 1897년 12월 13일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이천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혜성단(彗星團)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대구 시내 상인들에게 폐점 철시를 요구하고 대구경찰서장 및 친일 인사들에...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이석(李利錫)[?~?]은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재인(李在寅)[1887~1968]은 188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신명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재춘(李載春)[1877~?]은 187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남산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태학(李泰鶴)[1890~1962]은 1890년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오토바이 골목.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과 시장북로, 동산동에 조성된 오토바이 골목이다. 구 서문치안센터~달성로에 걸쳐 약 500m 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명물 골목이다....
-
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는 일상적인 의복. 삼베나 무명베로 만든 옷을 즐겨 입던 전통적인 의생활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임봉선(林鳳善)[1897~1923]은 1897년 10월 10일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서 태어났다. 신명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임용한(林容漢)[1897~1977]은 1897년 10월 3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나 대구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임석백(林碩佰)으로도 알려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봉수(張奉守)[1901~1927]는 1901년 8월 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대체로 5일마다 열리던 정기시장. 조선시대 시장은 일반적으로 장시, 혹은 장(場)이나 시(市)라고 불렀다. 지방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해서 향시(鄕市), 또는 넓은 공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허시(墟市)라고도 불렀다. 장시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 아니었고, 일정한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이었다. 조선 초기에는 한 달, 보름 또는 열흘 간격으로...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해동(張海東)[1901~1927]은 1901년 8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전통시장(傳統市場)은 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광순(鄭光淳)[1880~1961]은 1880년 7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동에서 태어났다. 의료계에 종사하며 신정교회 장로로 있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원조(鄭元祚)[1898~1942]는 1898년 3월 2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인엽(鄭寅曄)[?~?]은 지금의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종교인. 정재순(鄭在淳)[1877~1948]은 1877년 5월 2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신정교회 목사로 봉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 행보를 보였다. 아들 정원조(鄭元祚)도 서문시장 만세 시위 때 체포되어 대구형...
-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장인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 조선 중기에 생겨난 대구의 서문시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커다란 장터라는 의미로 ‘큰 장’으로도 불린다.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서문시장은 낮에는 큰시장, 밤에는 야시장을 통한 먹거리 상품화가 성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종로1가(鐘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종로2가(鐘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행사들. 축제는 대체로 풍요로움에서 출발한다. 가령 농경사회에서 추수 이후의 행사를 갖거나, 산업사회에서 구성원 간의 결속이 필요할 때 축제를 열기도 한다. 생산성이 최우선인 노동사회에서 겪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기능하기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비일상의 축제가 기획되는 순간 활력이 샘솟기 때문이다. 축제는 집단 의식을 고취하여...
-
대구광역시에서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을 미역국에 넣어 끓여 만든 음식. 찹쌀수제비는 들깨미역국에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을 넣어 끓여 낸 음식이다. 찹쌀수제비는 찰진 찹쌀로 식감을 더하고 찹쌀가루가 국물에 진하게 우러나 미역국에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한 음식이며, 국수와 마찬가지로 한 그릇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다. 영양가가 높고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여 대구 지역의 서문시장...
-
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채두석(蔡斗錫)은 유학(幼學)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지. 천왕당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지이다. 조선 중기인 15세기 문인이었던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5영 남소하화(南沼荷花)에서 남소의 다른 이름이 ‘천왕당지’로 추정된다. 천왕당지의 다른 이름인 남소(南沼) 또는 남지(南池)는 달성토성의 남쪽에 있는 연못에서 유래한다....
-
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언덕을 올라가는 길.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언덕까지 올라가는 길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과 남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 청라언덕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중구 남산동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환승 전철역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청라언덕역[229번 역]은 2005년 10월 1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동시에 개설되었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청라언덕역[329번 역]은 2015년 4월 23일 영업...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교육자이자 종교인. 최경학(崔敬學)[1890~1976]은 1880년 8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 행보를 보였다....
-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 출신 독립운동가. 최경학(崔敬學)[1890~1976]은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신기동[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 출신이다. 1919년 3월 8일 대구[현 대구광역시] 서문[현 서문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이만집(李萬集)·김태련(金兌鍊)·김영서(金永瑞) 등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당시 계성중학교(啓聖中學校) 교사였던 최경학은 3·1만세항쟁 소식...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영학(崔永學)[?~?]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닭을 이용하여 가공·유통·판매와 관련된 산업. 대구경북 지역은 닭과 인연이 깊다. 경주시 교동 첨성대와 반월성 사이에 있는 숲인 ‘계림(鷄林)’이 바로 ‘닭숲’이다. 신라가 한때 달구벌로 천도하려고 한 적도 있다. 대구는 대한민국 양계산업의 태동지이다. 서문시장, 칠성시장, 남문시장 등 사통팔달 형성된 전통시장 덕분에 닭 수급도 원활하였다. 1975년 대구에 무려 4...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칠성시장(七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개설된 지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칠성시장(七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개설된 지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끓여 만든 음식. 칼제비국수는 대구10미 중 하나인 누른국수와 수제비를 반반 정도 넣고 끓인 음식이다. 서문시장 대부분의 칼국수집에서 맛볼 수 있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관광호텔. 크리스탈관광호텔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1성급 관광호텔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침구류 명물거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는 서문시장 인근에 70여 개 이불, 베개, 수예 제품 취급 업체가 모여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침구류 도소매점 거리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중구 남산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큰장네거리에서 큰장삼거리, 대구대동신협본점 앞 삼거리, 반고개새마을금고 앞 네거리, 중구 대신동 큰장길침구류명물거리 앞 네거리를 지나 중구 남산동 내당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1914년 대구에서 서상일이 설립한 잡화 상회. 태궁상점은 근대적 이윤 추구를 위하여 설립된 잡화 상회이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무렵에 풍물패가 마을의 각 가정을 찾아가서 지신을 밟아 주고 성주에게 소원을 빌었다. 이를 ‘파산동 성주풀이’라 한다. 파산동은 호산동의 과거 이름인데, ‘파산’이라는 이름이 꺼림칙한 연상을 일으킨다고 하여 2005년 4월에 호산동으로 변경하였다. 이 마을은 약 70...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팔달신시장(八達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팔달신시장(八達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대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와 남성로에 있는 근대골목투어 3코스 패션 한방길. 패션한방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근대골목투어의 제3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며, 패션 주얼리 전문타운에서 시작하여 서문시장에 이르는 구간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1933년 대구 대신동에서 창업자인 신재순의 이호를 따서 ‘환길(丸吉)제면’이 태동하면서 풍국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국수 산업 또한 일본인들의 자본과 기술에 장악되었을 일제강점기에 신재순은 순수 민족자본으로 한민족의 정기와 기상을 지켰으며, 그 후 해방과 6.25전쟁이라는 격변기를 거치면서 굳건하게 그...
-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즐기는 대구 여행. 대구광역시에는 움직이는 전망대로 불리는 하늘열차가 있다. 일반적인 도시철도가 목적지까지 사람이나 물자를 운송하는 수단이라면 대구광역시의 하늘열차는 도심 풍경 감상이라는 목적도 갖고 있다. 우선 열차의 외관 자체가 아담하고 귀여운 노란색인데 일부 열차의 경우 인기 만화 캐릭터 모양으로 꾸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윤실(河允實)[?-?]은 대구에서 태어나 지금의 중구 수창동에서 거주하였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입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의복.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의복이다. 한복은 시대에 따라 옷의 형태나 모양의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저고리와 바지, 치마, 겉옷으로 구성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제과점. 햇님제과점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인근에 있으며,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제과점이다. 팥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담(許澹)[1886~1972]은 1886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서 태어났다. 대구 성경학교(聖經學校)에서 강습을 받고 있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방(許枋)[?~?]은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범(許範)[?~?]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선일(許善一)[1896년~?]은 동화사(桐華寺) 부속 지방학림의 학승으로 있던 1919년 3월 30일 대구 남문 밖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허성덕(許聖德)[1902~1944]는 1902년 8월 28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과 3월 10일 대구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한 뒤 항일 비밀결사 혜성단(慧星團)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신사참배 거부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허성도(許聖徒)·허도(許鍍)...
-
남북국시대 대구 지역에 축조된 성. 호국성(護國城)은 후삼국시대 대구 지역에 축조된 성이다. 908년(신라 효공왕 12) 10월, 호국의영도장(護國義營都將) 중알찬(重閼粲) 이재(異才)가 수창군 호국성 남령(南嶺)에 팔각등루(八角燈樓)를 세웠다. 국가의 경사를 기원하고 병란을 없애기 위하여 최치원(崔致遠)이 작성한 등루기(燈樓記)가 유명하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잊을 수도, 죽을 수도 없다고 말씀하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전히 맨발의 소녀상처럼 차가운 현실을 딛고 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홈페이지 http://museum.1945815.or.kr는 박물관을 의미하는 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