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훤당
-
1872년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 지도』는 흥선 대원군이 중앙 집권적 정치 체제 확립과 서양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전국 군현의 읍지 편찬과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총 459매의 『1872년 지방 지도』는 조선 시대 관찬 지도 제작 사업의 마지막 성과로 평가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곽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준[1551~157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양정(養靜), 호는 존재(存齋)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면(金沔)이 의병을 규합하자 평소에 친히 지내던 교분으로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안음 현감으로 함양 군수 조종도(趙宗道)와 함...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흥 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는 서흥김씨(瑞興金氏)의 집성촌이다. 서흥인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주향하는 도동 서원(道東書院)이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 한훤당의 후손 2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입향조가 누구인지는 기록에 없지만 예조 참의를 지낸 김굉필의 증조할아버지가 현풍 곽씨(玄風郭氏)와 결혼해 처가인...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아명(兒名)은 김효동(金孝童), 자는 대유(大猷), 호는 한훤당(寒暄堂)·사옹(蓑翁)이며, 『소학(小學)』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 동자(小學童子)라 자처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지낸 김중곤(金中坤), 할아버지는 의영고 사(義盈庫使)를 지낸 김소형(金小亨)이다.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김유(金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문신 김굉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신도비. 김굉필(金宏弼)[1454~1504]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簑翁)·한훤당(寒暄堂)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 들어가 『소학(小學)』을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스스로를 ‘소학 동자’라 일컬었고, 평생토록 『소학』을 독신(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김굉필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서원. 달성 도동서원(達城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후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종향(從享)하였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달성 도동서원 내 강당과 사당 및 담장.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사당·담장은 1605년(선조 38) 지방 유림의 공의를 모아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인 달성 도동서원 내의 강당과 사당 및 이에 딸린 담장이다....
-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된 나무.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는 대구광역시가 2002년부터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를 테마로 하여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연관성이 있는 오래된 나무를 발굴하여 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 사업을 통하여 역사적인 인물을 나무와 연관시켜 조명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적 상황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에 있는 산. 원래 대니산(代尼山)이었으나 연산군 때 한훤당 김굉필(金宏弼)이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성현인 공자의 자인 중니(仲尼)에서 니(尼)는 그대로 살리고 대신할 대(代)를 일 대(戴)로 고쳐 '공자를 받드는 산'이라는 의미인 대니산(戴尼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것이 변하여 태리산(台離山) 또는 제산(梯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설에는 예...
-
조선 시대 도학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도동서원에 관한 이야기.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 1568년(선조 1)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의 도동서원은 1568년(선조 1) 현풍현 동쪽 비슬산 기슭에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전신이다. 쌍계 서원은 1573년(선조 6) 경상 감사의 장계에 의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병화에 소실되어 1604년(선조 37) 중건하게 되었다. 1604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신표균의 시. 「도동서원 은행나무」는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이다. 400여 년의 수명을 지닌 도동서원(道東書院)의 은행나무를 소재로 하여 잃어 가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세, 유학자적 풍모를 일깨우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에 걸쳐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조성 중인 도보길. 레저스포츠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레저스포츠를 갖춘 아름다운 도보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 중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성의 묘비.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중엽의 학자·의사(義士)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배신(裵紳)[1520~1573]에게 사사하였으며, 과거 시험에의 뜻을 버리고 학문에 정진, 최영경(崔永慶)·김면(金沔)·장현광(張顯光) 등과 사...
-
대구의 오천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양희지가 김굉필의 거처를 방문하고 지은 한시. 「방김대유 굉필 유거(訪金大猷 宏弼 幽居)」의 저자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본관은 중화(中和)이고, 자는 가행(可行)·정보(楨父), 호는 대봉(大峰)이다. 아버지는 양맹순(楊孟淳)이고,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 정시교(鄭是僑)의 딸이다.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
조선 후기 대구 일대에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정구가 1607년 도동서원 액판을 현액하면서 지은 글. 「서도동서원액판하(書道東書院額板下)」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이며,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15...
-
조선 후기 이후에 선현에게 제사 드리고 학문을 강론하던 대구 지역의 사립 교육기관. 우리나라에 최초로 건립된 서원(書院)은 1543년(중종 38)에 경상도 순흥(順興)에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주세붕은 백운동서원에 지역 출신 선현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지역 유생들에게 유학을 강학하였는데, 이후에 선현에 대한 제향(祭享)과 유생들의 학문 강...
-
김보를 시조로 하고, 김정제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보(金寶)를 시조로 하고,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후손인 김정제(金鼎濟)를 입향조로 하는 서흥김씨는 달성군 현풍읍과 구지면 일대에 많이 살고 있다. 이들 서흥김씨는 김굉필의 종택이 있는 현풍읍 못골을 모촌으로 하며, 여기서 분가한 후손들이 각기 다른 마을에 자리 잡아 집성촌...
-
대구광역시에서 찹쌀과 누룩, 국화를 섞어 만든 전통술. 스무주는 가양주(家釀酒)의 하나로 술이 익는 데 스무날[20일] 정도 걸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주로 겨울에 빚지만 여름에 빚기도 한다. 여름에는 10일 정도면 발효가 된다. 국화를 넣어 술을 빚기 때문에 국화향이 그윽하여 국화주라고도 불린다. 맑은 청주의 일종으로 대구 지역 전통 반가에서의 명절이나 제사, 손님 접대용으...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의병장이자 무관. 우배선(禹拜善)의 본관은 단양(丹陽)이며, 자는 사성(師聖), 호는 월곡(月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감 우계강(禹啓江)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우봉(禹鳳)이다. 아버지는 우성덕(禹成德)이고, 어머니는 장대신(蔣大臣)의 딸 아산장씨(牙山蔣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탕(李宕)의 딸 철성이씨(鐵城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한훤당(寒暄堂) 김굉...
-
조선 후기 달성과 화원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사성(師聖), 호는 월곡(月谷). 고조할아버지 우전(禹奠)은 예빈시 주부를 역임하였으며, 처음으로 화원현 월촌에 정착하였다. 고조할머니는 정순(丁淳)의 딸 영광 정씨(靈光丁氏)이다. 증조할아버지 우계강(禹啓江)은 장연 현감(長淵縣監)을 지냈고, 증조할머니는 진사 김창(金昶)의 딸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일대에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가 지은 도동서원의 규범. 「원규 위도동작(院規爲道東作)」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1501~1572]의...
-
달성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우리나라의 유교 도입은 1289년(충렬왕 15)에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이 충렬왕(忠烈王)[1236~1308]을 따라 원나라에 갔다가 주자(朱子)의 『사서 집주(四書集注)』를 가지고 와 태학(太學)에서 본격적으로 강론하면서부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대니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기도처. 한훤당(寒暄堂)김굉필(金宏弼)이 사망[1504년]한 후에 그 후손들이 독서당을 세우고, 그곳에 샘이 있어 ‘정수암(淨水庵)’이라고 하였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대니산 기도처로 사용하고 있다....
-
조선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건국 초 고려의 행정 체계를 답습하던 조선은 태종 연간에 전면적인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국을 팔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감사(監司)[종2품]를 두어 도정(道政)을 총괄하게 하였다. 그리고 각 도의 감사 아래 해당 읍을 통치하는 수령이 파견되었다. 조선은 전국 약 330개의 모든 고을에 왕권(王權)의 대행자인...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지리 못골마을 성황목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산신당과 서낭당에서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모과나무, 느티나무]이다. 못골마을은 지형이 나비가 날개를 펼친 형국이고, 이곳에 못을 파면 후손이 번창한다는 믿음에 따라 못을 조성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
17세기 초 달성에 살았던 진주하씨의 무덤에서 발견된 편지들. 진주하씨 묘 출토 간찰은 1989년 4월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석문산성에 있는 진주하씨(晉州 河氏)[1580~1652(?)]의 묘를 이장하던 중 출토된 한글 필사 자료이다. 주인공인 진주하씨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유명한 곽재우(郭再祐)의 사촌 조카인 곽주(郭澍)[1569~1617]의 둘째 부인이다. 친정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 한훤당(寒暄堂)김굉필(金宏弼)의 11세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 김정제(金鼎濟)[1724~1794]가 1779년(정조 3)에 달성군 구지면 도동에서 달성군 현풍읍 지리로 이주하면서 생긴 서흥 김씨(瑞興金氏)의 동족 마을에 있는 주택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1리에서 행하는 김굉필 선생의 불천위 제사. 한훤당(寒暄堂)김굉필(金宏弼)[1454∼1504] 선생 불천위(不遷位)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현풍읍 지 1리 못골 종택 광제헌(光霽軒)에서 지내는 추모 제사이다. 기제사는 보통 4대조까지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다. 그런데 4대 봉사가 끝난 뒤에도 신위를 없애지 않고 계속 기제사를 지내는 의례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유교 유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명심보감(明心寶鑑)』의 편찬자로 알려진 추적(秋適)의 활동지이자, 동방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문묘에 종사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배출한 곳으로 유교 전통이 깊은 곳이다. 이러한 까닭에 조선 초 현풍 향교(玄風鄕校)를 비롯하여 1479년(성종 10) 달성 태고정(達城太古亭), 1568년(선조 1) 달성 도동 서...
-
1989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진주 하씨 묘에서 발견된 진주 하씨의 남편 곽주가 쓴 한글 편지. 1989년 4월 4일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 거주하는 곽병규가 구지면 도동리 석문산성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 부인[곽주의 재실]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묘를 열었다. 그 묘의 관 속에서 고인은 미라(mirra)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고 관 속에 넣었던 의복과 문헌[대부...
-
『현풍곽씨 언간』의 주된 발신자인 곽주의 편지를 통해 본 세심하고 다정다감했던 아버지이자 선비로서의 모습. 『현풍곽씨 언간(玄風郭氏諺簡)』은 17세기 초에 현풍 소례 마을[현 달성군 현풍읍 대 1리]에서 가솔(家率)들을 거느리고 살았던 곽주(郭澍)[1569~1617]와 그 가족들이 쓴 서간문(書簡文)이다. 이는 1989년 4월 4일에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 거주하는 현풍...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제청. 청백리(淸白吏) 곽안방(郭安邦)의 본관은 포산(苞山), 자는 여주(汝柱)이다. 시조 곽경(郭鏡)의 12세손으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과 함께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원종 이등훈(原從二等勳)에 녹선(祿選)되었고 청백리로서 국승(國...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1리에 있는 서흥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1리 못골마을은 서흥김씨(瑞興金氏) 집성촌이다.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의 11세손이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정제(金鼎濟)가 지금의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살다가 1778년(정조 2)에 입향한 이래 서흥김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지금도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