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주최로 매년 10월에 열리는 독서 발표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달성 독서종합발표대회는 우수 학생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독서 생활의 습관화 및 건전한 인성 함양을 이루고 독서를 통하여 정보의 수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고자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주최로 1998년부터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달성 독서종합발표대회는 연간 다독상, 독서 토론회, 독후감상문 쓰기 등의 분야로 나누어서 시상한다. 연간 다독상은 초등학생·중학생 중 학교당 한 명씩 추천을 받아 가장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독서 토론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개인이나 팀[4명 기준]을 선정해 우수상을 수여한다. 독후감상화 그리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독후감상문 쓰기는 초등학생 3~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중 학교당 학년별 두 명을 추천한 후 심사로 선정하여 초등 70명, 중등 35명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그 외 영역은 학교 교육 과정 운영 계획에 의거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성적에 따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하이테크를 참가 상품으로 주고, 우수작에게는 상과 상품을 준다. 대상은 2만 5000원 상당의 도서 상품권, 최우수상은 2만 원 상당의 도서 상품권, 장려상은 1만 원 상당의 도서 상품권을 수여하며, 생활 기록부에 기재되면 고등학교 입학에 적용된다.

2005년 10월 초에 예산 251만 원을 들여 초등학생·중학생을 중심으로 달성 독서 종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10월 초에 예산 250만 5000원을 들여 달성 독서 종합 발표 대회를 개최하여 초등학생·중학생 269명을 시상하였다. 2009년 10월 초에 예산 275만 원을 들여 중학생을 중심으로 달성 독서종합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10월에 예산 306만 원을 들여 초등학생·중학생을 중심으로 달성 독서종합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