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구세군대한본영 소속 교회.

[설립목적]

충주시에서 전도와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구세군 충주영문은 1965년 5월 27일 구세군대전영문의 지원으로 설립되었고 초대 사관으로 김종헌이 부임했다. 1972년 현재의 위치에 대지 412㎡를 구입하여 1975년 10월 교회건물을 준공하였다. 1976년 12월 12일 충주시 최초로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시작했고, 1978년 충주시 지현동에 구세군 신촌영문을 설립하는 데 일조했다. 1988년 누전으로 교회에 화재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교회를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전도와 봉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도 사업으로 신자 개개인의 영혼 구원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한영혼 구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 사업으로 3년 전부터 해마다 경로잔치를 베풀어 오고 있으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영화 상영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김장 보내기와 명절 방문을 하고 있으며,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12월이 되면 충주의 2곳에서 자선냄비를 운영해 800여 만 원 안팎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현황]

구세군 충주영문 건물은 대지 462㎡, 연면적 264㎡의 지상 2층 규모이다. 2008년 현재 사관은 김종헌이고, 교인 수는 총 9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