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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226
한자 鄭慶演
영어의미역 Jeong Gyeongyeon
이칭/별칭 선여(善餘)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일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미상
성별
생년 1604년(선조 37)연표보기
몰년 1666년(현종 7)연표보기
본관 연일
대표관직 청안현감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낙향한 문신.

[가계]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선여(善餘). 증조할아버지는 송강 정철(鄭澈), 할아버지는 강릉부사를 지낸 정명(鄭溟), 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정직(鄭溭), 어머니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박준(朴峻)의 딸 비안박씨이다. 슬하에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정주(鄭澍), 통덕랑에 오른 정린(鄭潾), 상의원정을 지낸 정필(鄭泌), 정섭(鄭涉), 영의정을 지낸 정호(鄭澔), 영동현감을 지낸 정진(鄭津), 순릉참봉을 지낸 정온(鄭溫), 이조판서에 추증된 정영(鄭泳) 등 8형제를 두었다.

[활동사항]

1604년(선조 37) 태어난 정경연(鄭慶演)은 1630년(인조 8) 사마시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현 충주 노은면 수룡리로 이주해 어머니를 모시면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1643년(인조 21) 영릉참봉, 1645년 경기전참봉, 1648년 전생서봉사를 거쳐 사헌부감찰 재직 중 병으로 사직하고 충주로 돌아왔다.

1656년(효종 7)에 다시 사헌부감찰에 기용되었다. 이후 청안현감으로 부임하여 뛰어난 공무 집행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1658년 병으로 다시 사직하였다. 1664년 다시 기용되어 내자시주부, 평릉도찰방을 지냈다. 1665년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 은퇴하고 충주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666년(현종 7)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자장리 화영산에 있다. 박세채(朴世采)가 비문을 지었고, 수암 권상하(權尙夏)가 표문을 지었다.

[상훈과 추모]

사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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