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대한예수교장로회(일명 예장)는 1959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합동파와 분리된 후, 1960년 2월 17일 새문안교회에서 통합총회를 결성하였다. 1964년 한국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1969년 『기독공보』를 복간했다. 1970년 1차 5개년계획, 1980년 2차 5개년계획, 1985년 3차 5개년계획을 설정했다. 교리는 캘빈주의에 입각한 장로교 교리를 고수하고 있다.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에 의한 장로교 헌법과 12개 신조 및 「대소요리문답」 등을 교리로 정하고 있다. 충주 지역의 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60년 기성교회로 조직했으며, 충청노회에 속해 있다. 예수장로교회 중 가장 많은 교회가 이에 속해 있다

[설립목적]

하느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도함으로써 복음화를 이룩하여 지역사회의 섬김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신이식 목사와 김태은 목사, 유병현 목사, 전남해 목사, 최인철 목사 순으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신앙심을 고취하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주말예배·주일예배·수요예배 등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C.C.C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승현, 캄보디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병찬 선교사, 인도 캘커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호준 선교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 극동방송’, ‘충주 어린이 전도협회’,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 ‘둘이하나 선교회’, ‘한국 기아대책 본부’ 등에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01년에 편찬한 『충주시지』에 나타난 신도수를 보면 남자 50명, 여자 100명, 합계 150명이었다. 그런데 2008년 7월 현재의 신도수는 남자 15명, 여자 35명, 합계 50명으로 100여 명이 줄어 교세가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