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984 |
---|---|
한자 | 下九岩里石佛立像 |
영어의미역 | Stone Standing Buddha Image in Haguam-ri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춘실 |
성격 | 석불 |
---|---|
제작시기/일시 | 고려시대 |
제작지역 | 미상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88㎝ |
소장처 | 충주박물관 민속자료실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충주박물관 |
소유자 | 충주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개설]
하구암리 석불입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62번지 묘곡마을에 있었다. 현재 충주박물관 민속자료실로 옮겨 전시되고 있는데, 묘곡마을에서는 이 불상과 함께 삼층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사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조각 수법이 소략한 석불입상으로, 머리는 소발이고 얼굴은 풍만한 편이나 얼굴 부분은 마모되어 확실하지 않고 목에는 삼도가 보인다. 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이 잘 보이지 않으며 밑으로 군의의 주름이 여러 겹으로 내려가면서 발까지 덮고 있다. 오른손은 펴서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파손되어 잘 알 수 없으나 가슴 앞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무언가 손 위에 올려놓은 듯이 표현하였다. 불상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었으나 목과 허리 부분이 훼손되어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특징]
하구암리 석불입상은 얼굴은 풍만하지만 불신에 굴곡이 없고 옷주름의 표현이 도식화된 지방 양식의 불상이다.
[의의와 평가]
조각 수법이 소략한 고려시대 지역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불상으로, 마모 또한 심하여 원래 모습을 알 수 없는 점이 안타깝다.